[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 하반기 통합공채를 통해 도 산하 22개 공공기관 직원 10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다음 달 3일 도내 22개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5명 ▲경기평택항만공사 4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교통공사 4명 ▲경기연구원 10명 ▲경기문화재단 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3명 ▲경기콘텐츠진흥원 4명 ▲경기아트센터 4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명 ▲경기도의료원 6명 ▲경기복지재단 5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8명 ▲경기도일자리재단 7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등이다.
도는 앞서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
도는 올 상반기에 이어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주기 위해 하반기 통합채용을 정상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 전후 시험장 전체 방역소독, 모든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응시자 간 거리 확보, 시험장 입실 전 발열체크 및 예비시험실 운영 등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응시자의 시험장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험장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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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굉장히 많이 뽑는군요. 경기도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