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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월요일에 입사 처리되서 5일째 다니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쎄한 포인트가 있어서 런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쎄한포인트
1번. 회사에 젊은 직원이 없어요. 다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많구, 젊은사람은 한두사람정도요
2번. 저희부서에는 부장님 한분과 제가 있는데, 부장님이 업무를 전부 처리하시다보니 거의 출장만 다니십니다.
3번. 부서에 있으면 타부서 직원들이 특별한 업무도 없는데, 그냥 부장님한테 말걸러 오십니다. 갠적으론 신입사원 구경오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4번. 포괄임금제와 주말출근, 추가수당없음을 얘기해줬어요. 이미 쎄하죠
5번. 아침에 출근시간보다 쪼금 일찍가봤는데, 국민체조가 흘러나오던데요??
6번. 교통이 그지같아서 전동퀵보드 없으면 버스 정류장에서 20분, 이동시간 30분, 전철이동 50분 걸립니다.
7번. 가족기업이라고 하며 직원중에 임원들은 다 회사 사장 가족들입니다.
- 다음주에 다른회사 면접잡혔는데. 여기 일주일밖에 안됬는데 탈출하는게 나을까요? ㄷㄷ
그나마 사수분은 아직까진 괜찮으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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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가좆회사는 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