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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직군은 객실승무원과 정비사, 일반직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A330-300’, ‘B737-8’ 기종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기단을 확대하고 싱가포르, 시드니 등 중장거리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하반기 90여 명의 신입 객실인턴승무원을 비롯해 정비, 일반직 등 신규채용을 한 차례 실시했다.
우선 이번 채용에서 항공기 탑승 근무를 수행하는 신입 객실인턴승무원은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 조건은 기 졸업자 및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이며 입사 후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교육 및 훈련 수료 후 비행 업무에 나선다.
또한 △정비 △온라인 마케팅 △홈페이지 UX 기획 △웹/앱 개발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부문에서 경력직을, 케이터링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직군별 업무, 응시자격 및 전형 일정도 채용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김상우 기자 ksw@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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