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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입니다. 이직 고민입니다.
우선 원래 법인영업쪽에 5년정도 재직하다가 유통관리쪽 1년 재직 후에 다시 법인영업으로 넘어왔고 현재 재직중입니다.
먼저 지금은 외근이 거의 없는 영업지원쪽이기에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지만
이직시에는 외근이 거의 반이라 자차를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톨비는 없지만 왕복으로 90km정도 됩니다.
연봉이 최소 500차이긴 하지만요...
1. 현직장
- 연봉 : 4,370만원 + 성과급 별도, 등급별 차등지급
- 출퇴근 편도 1시간
- 강남역 위치 (도보 10분)
- 외근시 대중교통 이용
- 워라벨 안좋음
- 사내분위기 옛날 회사느낌 (9to6이나 20분전 출근, 7시 퇴근 기본)
- 중견기업
- 해당 산업군 업계 1위, but 원했던 영업직이 아닌 영업지원 입니다.
2.이직
- 연봉 : 4,800 ~ 5,000만원 (협의중) + 성과급 별도
- 출퇴근 편도 1시간~1시간반
- 경기도 위치 (도보 10분)
- 외근시 자차이용
- 워라밸 좋다고 들음
- 사내분위기 좋다고 들음
- 대기업 계열사
- 작년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됨
이직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현직장이 너무 안 맞습니다. 이전 직장도 영업지원 성격이 강해서 1년 버티고 이직한건데 이번에는 더 심하네요.
블라인드나 잡플래닛 평은 둘다 낮아서 의미없는것같고, 처음 5년 재직한 직장도 블라인드 평은 최악이었으나 저는 굉장히 만족했거든요..
연봉만보면 이직이 맞는데 옮겨서 또 업무가 안 맞을까봐 걱정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고민이 많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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