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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자 경력직으로 한국에 이직할 수 있을까요? 3
분류: 일반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0-11-15 11:21
조회수: 531 / 추천수: 0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한국에서 대학 나왔고

28살에 해외 나가서 쭉 외노자(현지채용) 생활만 했습니다.

지금 34살이고, 직장 경력은 총 5.5년 정도 됩니다.

 

1. 동남아 지역 품질관리 (2년)

오전 7시 - 오후 9시 퇴근 주 5일

월급 한화기준 세후 약 370만원

연차 14일 / 항공권 년 1회 제공 / 연말 보너스 / 퇴직금 있음

봉제쪽이라 업무강도가 너무 쎄서 퇴사

 

2. 세계여행 (1년)

모아둔 돈 전부 탕진

 

3. 유럽 지역 부품관리/SCM (3년 5개월차, 현 재직중)

오전 8시 - 오후 4시 퇴근 주 5일

월급 한화기준 세후 약 320만원

연차 26일 / 항공권 년 1회 제공 / 분기별 보너스 / 퇴직금 없음


첫 직장을 의류벤더로 잡아서 초봉을 쎄게 받아온 터라 유럽쪽으로 처음 이직했을 때 월급이 너무 아쉬웠는데요. 세금이 거의 40%라서 워라벨 하나보고 참았습니다. 꾸역꾸역 일해서 지금도 월급쪽은 여전히 아쉽긴 하지만서도 유럽물류/SCM 분야쪽으로 경력이 나름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긴 합니다....

 

 

문제는 요즘 한국 리턴을 하고 싶어서 고민이 너무 많네요. 향수병 도진거 같습니다. 제 나이가 어느덧 30대 중반에 굳혀져 가고있고, 한국에 갈 때마다 부모님은 연로해가는게 눈에 보이고, 같이 시간 더 보내고 싶고, 여러모로 현타가 옵니다.


거기다가 현지채용은 파리목숨이라 회사에 충성해도 40대 중반까지만 가더라도 굉장히 잘버티는 편인거 같습니다. 제 환상일지는 모르지만 차라리 한국에서 알박기 하면은 최소한 40 후반 50 초반까지는 버틸수 있을것 같거든요.

 

 

제 경력으로 한국에서 구할게 오더관리/SCM 쪽일 듯 한데, 갖고있는게 5.5년짜리 해외근무 경력 + 남들 다하는 영어실력 요건데요. 영어를 많이 쓰긴 합니다만 사실 태생이 뚝배기 한국인이라서 유학생이나 네이티브처럼 잘하는것도 아닙니다. 

 

이 상태에서 무작정 한국 넘어가도 될지 잘 모르겟습니다.

아니면 다른 준비가 좀 필요할까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0-11-15 11:36: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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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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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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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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