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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스펙은 정말 비루하고 보잘것이 없는데요
지방4년제 상경계 나이는 29이고
스펙 무에 자격증 뭐 내세울거 없구요 3개월 일한경력 있꼬 알바 경력많은거 정도?
오늘 면접본곳은 동물병원에 약품 파는 영업입니다.
연봉3,000 이고 (퇴직금포함) +
일비 12,000원 +
야근은 보통 없는거같구 주말 다 쉬구 (한달 1회토요일 출근) +
8시30분 출근에 7시 퇴근 (할당된 지역에서 현장퇴근 합니다 사무실 안들어와요) +
자차 영업이고 자차에 대한 유류비나 발생비용에 대해서만 지원 해주고 차량유지비는 지급 안하구요 +
인센은 매달 있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수준인지, 실제 받는지 알수 없고 +
보통 1년은 수습기간으로 생각하고 1년이 지나면 연봉 500만원을 인상 해준다네요 +
+통신비 일부 + 헬스장 끊으면 전액지원 (체력단련 차원)
이정도구요 다른조건 나쁘진 않은거같은데 걸리는게 두세번 정도 실적 못채우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강조를 하더라구요 또 회사가 너무 머네요.. 8시30분 출분인데 양재역이고 집이 부천이라 출근시간 엄청 막힐거 뻔하고
퇴근시간에도 7시에 끝나면 집오면 9시일텐데 어떤가요 제가 지금 이런저런 따질 처지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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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집이 머신건 좀 아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