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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도급으로 바뀌고 올해 10월까지 계약되었습니다...앞으로 어떤걸 준비하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9살에 담배배송관련 회사에 취직하여 4년째 재직중입니다.

아웃소싱을 통해 재직중이며

처음에는 2년계약하고 나가야했지만 도급법이 개정되면서 1년단위로 계약하는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요즘 회사 경기도 안좋고 담배판매량도 줄고 하다보니 올해는 인원을 대규모 감축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쪽 계약도

올해 10월31일까지 되어있고 일단 계약서는 작성하였습니다. 뭐 추후 상황에따라 그쪽에 남아서 더 근무할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정리가되어 퇴사할 수도 있는상황인데요 지금 회사급여는 세후 220 정도입니다.

하지만 회사자체에 비전이 없어서 늘 이직을 고민하고 좋은 아이템이 없나 찾아보고 있습니다.

저도 29살때까지 3년정도 공무원 준비하다가 부랴부랴 취업하여 지금껏 다니고 있는데요, 스펙도 없고 자격증도 물론 없습니다.

10월 계약 만료까지 약 3개월 남은 시점에서 뭔가 앞으로 제가 필요한 분야관련하여 자격증도 따고 준비를 많이 해놓고 싶은데

눈에 확 들어오는 무언가가 없네요... 이럴때는 무엇을 쫒으면서 어떤 분야를 선택해야 할까요

일단 저는 아웃소싱업체 쪽 관리자 즉, 도급쪽에서는 현장대리인이라고 하더군요 경력이라고 하기엔 이게 전부입니다..

막말로 막노동이라도 하며 돈을 열심히 벌어서 모아볼까라는 생각도 들고 고민이 너무 많이 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