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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입사해서 소규모의 협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소위 준공무원이라는.. 다른 협회들에 비하면 우수하고 빛좋은 개살구처럼 보입니다.
평균 근속연수도 10년이 넘어가고, 정년퇴직하신 분이 작년에 1분 계시고 앞으로 줄줄이 2분 정도 더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규모가 작다보니 대체인력이 없고 파트별 1명씩 담당하고 있고 업무량은 상당합니다.
또한 보수적인 집단이라 남성위주로 돌아가는 편입니다. (저는 29살 여자)
문화체육관광부에 입사하려면 7급공무원 시험을 봐야하는 것으로 아는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우선 토익점수와 한국사시험 점수를 마련해놓는게 좋을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공단과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는 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
이러한 부분은 자기소개서나 서류에 기재를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정말 생판 처음..
사회생활 처음하는 사람처럼 신입의 마음가짐으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 회사에 입사하면서 정년까지 다닐 생각으로 입사를 했었습니다만,..
조금 더 연봉이나 처우 개선이 확실히 되는 공단으로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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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준공무원'이라는 말도 애매하고 명확한 기준이 없는 단어인데요. 공단 직원정도는 되어야지 준공무원급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