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직이 어렵다보니 많이 고민들 하시고 좌절을 많이 하시는거 같네요. 

저도 취준 생활을 2년여정도 한 입장에서 조언이라도 드려볼까 합니다.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시처럼 취준도 장기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남성분들 같은 경우 군대 졸업하고 처음 취준을 시작하면 26~27정도 일테고 여성분들은 23~24정도 되겠네요. 

남성분들은 30살 전까지 여성분들은 28전까지는 신입으로 들어가는데 괜찮습니다.

물론 나이가 1살 1살 올라갈 때마다 서류 합격율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만 위에 언급한 나이까지는 못 갈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계속 스펙을 키우세요.

만약 초년차에 토익 700 무자격증이면 1년차에는 토익 800이나 자격증 1~2개  2년차에는 토익 850~900 자격증 2~3개 이런식으로요 

제가 취준 생활하면서 선후배나 스터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본 결과 취직 안 되는 이유는 작년이랑 별 차이가 없는 스펙이었습니다.

아무리 탈스펙 한다지만 스펙보는 회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또한 스펙을 계속 높여 놓으면 중소는 힘들지 않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도 경험해봤지만 상반기 끝나고 어하다보면 하반기입니다. 그 사이에 대략 2달정도 있죠. 그정도면 자격증 1개나 토익 점수는 충분히 올릴 

수 있습니다. 

두번째 가능한 취업스터디를 권장드립니다. 혼자 도서관에 박혀서 공부하면 우물안 개구리가 됩니다.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주일에 1~2번짜리라도 꾸준히 참석하시고 다른사람들 보면서 자극도 받고 면접연습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른분들은 스터디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실전 면접에서도 버벅이지 않고 여유가 있어집니다.

그리고 인적성, 기업분석, 자소서, 예상질문, 상식등 내가 생각하지 못 한 포인트를 많이 얻을 수도 있습니다.

아참 스터디를 들어갈때는 되도록 면접경험자와 스터디 경험이 많은 스터디를 들어가세요. 처음하는 사람들끼리 하면 몇달은 어어 하다 끝납

니다.

세번째는 학교 취업지원 센터를 활용하세요. 아마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대기업은 추천은 없어도 중견 중소 추천채용은 꼭 있습니다.

저도 이걸 통해서 중소, 중견급 회사 5곳중 4곳은 최종합격까지 받아봤습니다. 갈 생각은 없더라도 보통 추천채용은 면접은 보게 해주니 면접경험도 쌓고 이정도 회사는 언제든지 들어가는구나 하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자소서는 꼭 본인말고 다른 사람한테도 보여주세요. 보여줄 사람이 없으면 학교 취업지원센터 보면 자소서 컨설팅정도는 있을겁니

다. 본인이 보면 그 자소서가 그 자소서입니다. 

위에 글은 제 경험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한테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은 안 하지만 어느정도 틀을 잡는데 도움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