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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 전문대 학점 1.8 막장으로 대학생활하다
지인추천으로 6명따리 가족IT좃소회사에 입사해서 개같이 4년을 굴렀지만
당시 연봉 2800 여긴 답이 없다 나름 IT회사에서 굴렀으니 경력으로 옮겨보자해서
인원 250명쯤되는 중견기업의 탈을 쓴 좃소에 대리1호봉으로 입사
3년쯤 진짜 진상들 상대하며 밤낮없이 일햇지만 마지막해 영끌해서 3600
인생 참 재미없다 싶었는데 해외솔루션들 취급하느라 기술문서를 보고 해석하고 해외업체에
테크니컬 컨택하고 하다보니 가라영어 실력이 늘었고 우연치 않게 외국계 전자회사에서 오퍼와서
이직해서 4년차입니다 작년에 영끌해서 6200 9~6 칼근무에 주말에 겹친 공휴일은 무조건 대체 휴무등
워라밸도 좋고해서 나름 듣보 전문대 출신치고 잘 옮겨다녔다 하며 만족하고있었는데
코로나도 끝나서 이제 재택도 끝나고 나이가 곧 40이다 보니 이직을 한번 더 해볼까했는데
나름 이름있는 외국계 전자회사에서 공석이 생겨서 기본급 7500 +-로 기본오퍼를 받았네요
면접스케쥴을 위한 전화를 받았는데 바로 외국분이 영어로 때려박아서 잠시 당황했으나
그동안 더 성장한 가라 영어 스킬로 내일 면접 시간까지 잡았네요
뭐 지금 환경도 워라밸 대비 연봉생각하면 만족하고있지만
전임자가 성과급포함 1억가까이 받아갔다고 하니 욕심이 생기네요
듣기로 업무도 지금보다 전문성있고 압박은 크지 않을꺼라하는데
제발 잘되서 이직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잘되길 빌어주시고
다른 분들도 원하는대로 취직 이직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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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저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소식있기를 !!
네 서로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