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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2년전에 H계열사 생산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 취업할때도 진짜 힘들다 힘들다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말도 못꺼내겠네여..
저 입사할때 약간 저질스펙? 지방국립대 기계과 학점3.65에 토익630점 토스 140점있었지요 토익은 안적었습니다.
오늘 문과친구 중앙대 경영학과 만나서 술한잔했는데 아직 취업이 안되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학점도 괞찬고 영어도 높던데 진짜 이거보고 고3때 담임이 성적맞춰서 수도권 자연과학부이런대 가지말고 닥치고 공대가라고 해줬던게 너무나도 고마웠네여 ㅠ
근데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기계과를 선호하는 이유를 몰르겠네여 저같은경우에 기계과 지식을 전혀사용하지않고 그냥 서류만 오지게 작성하는편인데 그렇다고 기계에대한 이해를 더 잘할는 것도아니고 그냥 누가와도 다 잘할업무인거같은데 말이죠
가끔 일이 힘들어서 이직하고싶은 생각을 하지만 회사밖은 정말 헬지옥이였네여 ㅠ 취준생여러분들 힘내세여
절대 여러분이 부족한게 아니라 망할놈의 세상이 문제인겁니다. ㅠ 포기하지말고 힘들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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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약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