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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와 갈등이 있는데.
간단하게 적자면, 불법행위를 강요하고, 노동법 위반과 폭언에 자꾸 싫다는데 몸을 만집니다 (동성이고 본인은 친한척을 하고 싶은거 같습니다.)
갈등이 있었던건 추가 근무 시킬때 추가근무 올려달라하면 거부하고 법적으로 줘야하는데 왜 안주냐고 하면 폭언을 하거나(본인은 추가수당 올리고 있음), 본사에서 식대를 어느정도로 정하고 있는데 본인 마음대로 거의 반값에 후려쳐서 편의점 도시락이나 겨우 사먹을 금액만 제시한다던가(두번 싸워서 겨우 본사 금액대로 먹고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기본적인 권리에 대한 부분입니다.
본사에서는 최대한 근무자들에게 해주라고하는걸 본인이 나서서 저러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불법행위도 녹화 해두었고 폭언이나 불합리한 처우도 녹취를 어느정도 해두었고.
당장 뭐 고소하고 그럴생각은 없지만. 이 사람이 앞으로 취업길 막겠다는 이야기를 하고(내가 아는 사람들이 있고 나중에 널 안좋게 이야기하면 너 취업하기 힘들어진다 이런식인데, 빽을 쓴다해도 내가 더 있고, 을한테도 일아니면 너하고 연락할일이 뭐가 있냐는 소리나 듣는 정도의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이라 걱정도 안됩니다.) 시말서를 쓰게하겠다느니 사직서 쓰라느니 이런소리를 하는거 보면, 저도 카드는 쥐고 있어야 할거 같아서 차곡차곡 모아두고 있습니다.
공문서 위조 별건 아니지만 허위 기재한 부분들도 많은데 이건 뭐 효용성 있는 카드인지는 모르겠네요.
본사에서도 이사람을 자르려고 하다가 실패했던 사람이라 솔직히 본사에 이야기하면 좋다고 명분생겨서 자르긴 하겠지만, 웬만하면 극단적인 방법은 피하자는 주의라 그냥 두고 있습니다. 다만 마냑 싸우게 된다면 이사람을 이판에 다시 발 못붙이게 할 생각으로 열심히 증거를 모아두고는 있습니다.
제가 잘못하고 있거나 해야될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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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뭐 얼마나 짬먹은 사람인데 취업길을 막아요;; 대학원생인데 교수가 와서 그래요? 사회 나가서 이쪽계통 일 못하게 만들어준다 만큼 개소리도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억지로 참지 마시고 아니다 싶으면 신고하세요. 그게 용기고 그게 당연한겁니자.
취업길 막겠다 해도 내가 지 취업길을 막지 지가 내 취업길은 못막을거같긴한데 그래도 혹시 험담하고 다니는것도 대비는 해둬야해서 고려는 해두려구요.
아무튼 응원만으로도 저에게 크게 도움이 되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