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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모집에 명시되어 있는 조건들과 실제 조건들이 틀리다면?5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8-27 17:10
  • 조회수 724

채용 모집하는 사이트들이 많은데요.(사람인, 인크루트, 워크넷 등등...)

 

저는 일을 배우고싶고 경험하고 싶어서 집과 나름 가까운 곳 위주의 중소기업에 지원중입니다.(쉽게 말하면 경험을 쌓기위함)

 

물론 근무환경이 열약하고 노동자가 대우를 못받는 중소기업들이 넘쳐나겠지만 저는 제가 설정한 조건 이외의 회사라면 적어도 '현재'는 가고싶은 생각이 절대 없습니다.

 

제 조건

1. 임금은 최저시급 정도로 낮아도 상관 없으나 법은 지켜야 함(주 40시간 이상의 근로에 대해 50% 가산)

2. 야근이나 주말근무는 없어야 함(야근, 토요일 근무 정도는 가끔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게 절대로 강제적이지 않아야함)

 

물론 회사를 다니며 을의 입장에서 조건들을 따지는게 엄청 웃긴 일이고 사회 초년생의 태도로 모범이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저는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정도의 공채 기회들을 포기하고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조건을 달았을 뿐이지 실제 제가 평생 직장으로 생각할 곳은 부당한 대우를 받든 말든 부딪혀 볼 생각입니다.

 

실제로도 제 지인중 몇명은 제 생각과 같게 일을 배우고 연장을 하지 않으면서 다른 기회를 준비중입니다.

 

이렇다 보니 채용 모집 공고의 글에서 근무시간 길거나 탄력적 근무, 연장근무, 주말근무 등이 포함되어 있는 기업들은 다 거르고 걸러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짜증나는 문제가 생기는데요.

 

분명 채용 모집하는 게시글에는 (근무시간: 09:00~17:00, 월~금) 이런식으로만 적혀있고 연장근무에 대해서 말이 없습니다.

 

하지막 막상 서류에 붙고 면접을 가서 연장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거나 협상 직전 단계에서 연장 얘기를 꺼내서 결국 계약을 못합니다.

 

계약이야 안하면 그만이지만 그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걸렀을텐데 면접, 방문 등의 노력과 그 기간에 다른 준비를 못한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네요.

 

이러한 경우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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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fnzi
없습니다.
2018-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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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he_Weeknd
본인도 회사 단물만 빼고 싶고
회사도 단물만 빼고자 하니
서로 못 빠는 것 뿐이네요.
면접 가는건 본인 결정이니 이의제기 할 일이 있나요?
2018-08-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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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본인 결정이나 사실과 다른 허위기재에 대한 헛걸음에 대한 이의제기입니다.
2018-08-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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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CashCow
대한민국에 저런 회사가 몇개나 있으려나
2018-08-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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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제가 경험한 바로는 현재 4군데네요..
2018-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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