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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때문에 질문이 있습니다...18
- 재춘이1
- 등록일 2016-09-18 22:46
- 조회수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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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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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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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주니어요
근로계약서작성시 다 명시되어있어요 회사1부 본인1부 가지게되있으시확인해보세요 보통 2주정도
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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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기참좋은날이다
글쎄요.
다니신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불이익까지는요. 그저 뒤에서 욕은 하겠죠? 다만 사정을 사실대로 말씀하시고 9월 30일(공휴일이죠?)까지 다니겠다고 말씀하세요. 그럼 금주중에 모집공고 내고, 이번 금요일에 면접 보고 금욜 저녁 합격 통보 후 월요일부터 1주일간 업무 인수 인계... 떡값은...안줘도 되긴하는데, 저라면 돌려줄 듯 합니다. 제가 이건 받을게 아닌 것 같다고 하구요. 그럼 욕은 해도 양심은 있네, 이렇게 됩니다. 뭐, 제 생각은 그래요. 다만 위의 구성으로 보아 기존 회사내 구성원들간 욕은 좀 할 듯하네요.
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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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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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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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공인노무사 박초아님 답변입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더라도 근로계약 자체는 성립합니다. 근로자의 경우 사용자와의 근로계약관계를 종료하고자 할 때 이에 대한 근로기준법상의 제재규정이 없기 때문에 민법의 일반원리에 따라 사직하고자 하는 날의 1달 전에 사직의 의사를 표시하고, 기일 경과 후 별다른 조치 없이 사용자와의 근로관계는 종료됩니다. 따라서 기일 경과 후 근로자가 출근하지 않더라도 법적 책임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용자에게 사직의 의사를 표시(청약)하고 이에 사용자가 승낙한다면 곧바로 사직의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직통고기간 중에도 (한달의 기간) 근로계약은 유효하게 존속하므로, 당사자는 계약상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여야 합니다. 이 한달의 기간 동안 일반적으로 인수인계가 이루어지며 한달이 경과하여 사용자와 근로관계가 종료한 이후까지 인수인계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사직통고기간 중 출근하지 않은 것은 무단결근에 해당하여 계약위반에 대한 손해배상의 책임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결근에 따른 평균임금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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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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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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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거 같습니다. 대한구조법률공단에 글 퍼오기가 귀찮은데
가져와볼게요. 아, 그리고 네이버 지식인이에 초딩들만 있는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공인노무사인 걸요? 글쓴이님 상황과 거의 같은 상황이네요. 아래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상담번호 100006766535 / 2016.04.18 글입니다. --------------------------------------------------------------------------------------------------- 질문자 상황 : 글쓴이와 같이 현재 재직 중인 회사가 있는 상태이고, 타 회사 합격통보를 받아 2주 후 출근해야 함. 전 주에 퇴사 통보를 했으나 인수인계를 다 해줘야 퇴사한다고 사직서를 받지 않는 상황. 안녕하십니까. 대한법률구조공단 사이버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근로자의 경우 사용자와의 근로계약관계를 종료하고자 할 때 이에 대한 근로기준법상의 제재규정이 없기 때문에 민법의 일반원리인 고용의 해지통고에 따라 사직하고자 하는 날의 1달 전에 사직의 의사를 표시하고, 기일 경과 후 별다른 조치 없이 사용자와의 근로관계는 종료됩니다. 따라서 기일 경과 후 근로자가 출근하지 않더라도 법적 책임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660조(기간의 약정이 없는 고용의 해지통고) ① 고용기간의 약정이 없는 때에는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다. ②전항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해지의 통고를 받은 날로부터 1월이 경과하면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2. 그러나 1달이 경과하기전인 사직통고기간에는 근로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당사자는 계약상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여야 합니다. 이 한달의 기간 동안 일반적으로 인수인계가 이루어지며 한달이 경과하여 사용자와 근로관계가 종료한 이후까지 인수인계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사직통고기간 중 출근하지 않은 것은 무단결근에 해당하여 계약위반에 대한 손해배상의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사용자에게 사직의 의사를 표시(청약)하고 이에 사용자가 승낙한다면 곧바로 사직의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최선의 방법은 사용자가 사직의 의사표시를 승낙하는 것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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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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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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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님이 퍼오신 것과 법률구조공단 상담 내용이 같은 얘기에요.
한 달 전 퇴사를 통고해야 하고, 사측에서 사표를 수리하면 퇴사처리가 되지만, 수리하지 않았는데 출근하지 않는 경우 해당기간은 무단결근이 된다. 이런 경우 회사는 민사상 책임 등을 물을 수 있으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인정될 여지가 거의 없음. (여기서 민사상 책임이 손해배상이잖아요.) 즉, 님이 말한대로 그냥 퇴사 통고하고 안나가도 되는 것은 맞습니다. 법적인 책임은 없는 것이죠. 하지만, 사측에서 민사상 책임을 물을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입한테서 민사상 책임을 물을 게 있겠냐만 (또, 5개월 신입한테 그렇게까지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글쓴이 분이 잘못된 정보로 무단결근하고 민사상 책임을 물을 경우 얼마나 부담이 되겠습니까??? 그러니 정확한 정보를 말해드려야지요. 가능성이 적다고 무시하면 안되지요.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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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사실대로 이야기할것같아요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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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더 다니라 해도 할말 없는 상황이네요
아 그리고 민법에는 계약의 해지에 관해 30일 전 통보 규정이 있네요...
②전항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해지의 통고를 받은 날로부터 1월이 경과하면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③기간으로 보수를 정한 때에는 상대방이 해지의 통고를 받은 당기후의 일기를 경과함으로써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여기서 2항 때문에... 해지의 효력이 1개월 후에 발생하게 되어있어요.
사직서를 그 전에 수리해주면 상관없지만 수리가 되지 않고 1개월이 경과하지 않았는데 무단 결근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가 사용자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