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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도 3~4년전에 2번이나 지원했지만 떨어졌구요
인력개발원에 들어가게 된 상황이구요.
현재 인력개발원 다니면서 2~3개월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요
과는 금형쪽이고
선반 밀링 mct cad cam 등 배우고 있으며
1월에 끝나는 교육과정입니다.
선생님들은 한분빼면 잘 알려주시고 하시는데
인력개발원 현실 이나 기능사를 검색해보니
기능사는 따도 의미없고 그냥 공장 바로 가서 지원하면 지금이라도 데려갈 정도고
개발원나와도 똑같이 공장 생산직행이라고 인터넷에선 다들 그렇게 말하시더라구요
설계쪽은 대졸자 아니면 초대졸자 + 경력직 주로 쓴다고 하구요.
다른 과 기숙사 룸메이트형도 어차피 공장갈거 관두고 전기과로 올수있도록 상담해보는게 어떻냐고 하시고
참 걱정입니다.
지방기능경기대회에 가서 1등을 하지않는한 공장행은 100퍼일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적 놀았던 제 자신에 대해 후회가 되기도 하구요..
참 막막하네요
관두고 바로 공장이나 들어가야하는건지 폴리텍도 졸업때 학점이 4점이상아니면 똑같은 상황이라고 하고
될지 안될지 모르는 수능을 봐야하는건지 ;; 5년전에 재수하다가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겹쳐서 2달만에 관둔것도 있구요.
인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등록안내
현재다니는 인력개발원을 계속다닐지 다닌다면
기능사밖에 못따고 선반 밀링 금형 전산응용기계제도 뿐입니다.
아니면 관두고 이 나이에 수능준비해야하는건지 고민입니다.
몸쓰는 일 싫으신게 아니면 공장 금형이 좋을것 같습니다. 생산도 다 같은 생산이 아닙니다. 라인에 들어가서 단순 조립을 하기 보다는 캐드 캠 조작 및 밀링 선반 금형 기술 배우면 좋습니다. 나중에 작은 공업사 차려서 몰드 등 주문제작만 해도 연 억은 버는 사장님도 봤습니다. 머리쓰는거 싫으시면 기술은 익히는게 짱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