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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종합격통보해주셨는데 이직하는 회사가 2월14일 출근을 바랍니다 시간을 더달라고해도 힘들다는 답변을 받아 어쩔수없이 2월14일 출근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현재다니는회사에 일단 팀장한테 오늘 퇴사여부 밝혔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해서 인수인계하려구 하고
퇴사하더라두 필요하면 전화도 받아 도와줄의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너가 금방 놓아줄지 의문이네요 ㅠ
슬기롭게 해쳐나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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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인 답변 감사해요 친구놈은 무덤을 파는얘기만 하더라구요
선임엔지니어께서 2일하고 가셨습니다
퇴사는 막말로 하겠다고 하면 막을순 없죠
대신 다시 마주치면 좀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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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적인 답변 감사해요 친구놈은 무덤을 파는얘기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