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담 기준에 제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된 글이며, 아쉽게도 개발자 한정일 수 있습니다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맥락으로 점프가 가능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 해보시면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저는 당연하게도 첫 직장이 대기업은 아니었습니다
중소기업 -> 중견기업 -> 대기업 테크트리를 밟은 케이스 이며, 대기업 입사까지 약 4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25살 인턴 (중소기업) -> 26살 중소기업 입사 -> 28살 중견기업 입사 -> 30살 대기업 입사 했으며
현재 운좋게 경력인정을 잘 받아서 32살에 대리 3년차로 재직 중 입니다
이런 제 스펙은 사실 초라하기 그지 없습니다
지방사립대 출신 (3.5 학점 졸업), 자격증 없음, 어학 없음, 대외활동 참가 이력 없음
이러한 제가 대기업에 올 수 있었던 이유는
1. 첫 직장부터 좋은곳에 취업하려 하기보단, 빠르게, 최대한 어릴때 취업하여 경력을 쌓는다
- 취업시장에서 나이는 곧 스펙이라고 생각 합니다, 스펙이 안좋은 사람은 결국 첫직장부터 내가 원하는 수준의
좋은 기업에 취직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기업의 규모나 근무조건에 목매지 않고 빠른 취업이 추후 이직에는
큰 도움이 된다 생각 합니다
2. 취업할 때 특수한 업무를 잡는 방향으로 취업을 하자
- 저는 아무생각없이 중소기업에 입사를 했지만 운이 좋게도 인사시스템이라는 특수한 업무에 투입되어 실무를 배웠습니다
중소기업인 제 첫 회사에선 2가지 사업을 했는데 그건 커머스 사업과 인사시스템 사업 2가지 였습니다
단순히 두가지를 놓고보면, 미래성이 더 좋은 업무는 커머스 사업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추후 점프를 위해서는 전 인사시스템과 같은
특수한 업무가 필수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실제로 저는
중소기업에서의 인사시스템 SI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중견기업에 이직을 할 수 있었고
거기에 중견기업에서의 인사시스템 운영업무를 기반으로 현재 대기업에 입사하여 열심히 회사생활중입니다
현재 취업시장에 발을 디딘 사회초년생분들 중 저와 같이 이렇다할 스펙이 없으신 분들은 저와 같은 방법을 생각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리고 싶어 글을 작성 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취업 잘 하시길 바라며, 혹여나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부탁드려요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