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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나이는 38, 영업쪽입니다.
1. 현재 직장 : 대기업(누구나 아는), 팀원 연봉 6000(성과급 제외, 세전)
2. 스카웃제의 직장 : 대기업~중견 사이의 어딘가, 유명 그룹 계열사 : 팀장, 연봉 7000(성과급제외, 세전)
현재 직장은 누구나 다 알만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복지도 그닥이고 사양산업 쪽입니다.
스카웃제의 직장은 그룹사명은 알지만 계열사라 막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집이 무척 가깝습니다(걸어서 10~15분?), 현재 직장은 대중교통으로 40분정도
걸립니다.
40대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좀 신중하게 고르고 싶고요.. 다행히 와이프가 일을 하고 있긴합니다만 어떨지 싶습니다.
여러 글 보니까 팀장은 좀 다들 기피하시던데 저는 전 직장에서 팀장하면서 역량이 엄청 상승했다고 느껴지더라구요..(물론 정치질 힘들죠..)
그래서 팀장에 대한 거리낌은 없고 또 혹시나 진짜 혹시나 나중에 이직을 하면 관리직으로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고민 중입니다.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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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안갑니다.
돈만보고 이직시에는 채소 2천은 업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