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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1~8일 근무하고 퇴사했는데요. 입사 당시의 필요서류가 등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이고
가족 1인 기존대로 가입형태대로(지역 및 직장) 부양?하려 건강보험료를 이번달 입사 후의 직장가입자로
넣으려고 말했는데, 그 처리가 안되었나봅니다. 그래서 건보 관할공단에 문의하여 조회된 걸 보니
제 부양가족 건보 직장가입자로 넣으려던 가족은 지역가입자로 따로 빠져 분리가 되어있어서 4~5만원 정도
나올 예정이었다는 겁니다? (어? 이거 뭐야 싶어서) 그냥 회사에다가는 퇴사한 마당에 왜 가족 1명을 내 직장
가입자 건보 부양쪽에 넣어주지 않았느냐 따지긴 뭐헤서, 방법이 없냐 공단에 물어보니 가족명의로 가족관계
증명서 상세하게 사진으로 찍어보내주면 확인 후 처리해줄 수는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처리했네요. 근무기간 8일에 한달만 직장가입자로 건강보험료가 나가게 될 때
입사 전이나 (늦은) 퇴사 직후라도 본인 재직 중인 회사에 직장가입자로서 부양 포함시키려면
꼭 (별도)체크를 해야 하는거더군요. 아무래도 직장가입자 일 때가 급여가 아주 많지 않은 이상
지역가입자 때보다는 과세(납부) 부담이 적고 같이사는 건보료 부양필요 가족이 있다면 꼭 체크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부분일지라도 십수년간 신경 안쓰다 보니 당연히 요청해서
포함될 가구원의 재직사의 직장가입자 여부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어서 체크 차 끄적여 봤습니다.
사는게 힘드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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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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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인이 별도 신청하지 안으면 지역가입자로 빠집니다
저도 이직하면서 자동으로 넘어가는줄 알고 그냥 나뒀더니
와이프 지역가입자로 되있어서 3개월치 몇십만원 냈네요
요즘시대에 신청안하면 안된다는게 참 어이가 없어서 황당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