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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 곳이 없어 이 곳에 물어봅니다
제가 봐도 모자란 부분이 많기 때문에 따끔한 말이라도 시원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도권에서 4년제를 졸업하고
제 친구들이 대기업, 공기업 준비를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빠른 돈벌이와 경력을 쌓기 위해 마케팅 스타트업으로 첫 직장을 가졌습니다
이제 슬슬 이직이 고민되어서 알아보는 중인데 쉽지 않네요
BM쪽이나 인하우스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정보가 부족해서 너무 어렵네요
무엇보다 제 주변에 이렇다 할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없으니
제가 이직할 곳을 알아보는게 너무 막막합니다
그래도 나름 중견이나 대기업에 도전을 해보고 싶은데..
사내 문화, 연봉, 실제로 진행하게 되는 업무 등도 궁금하고
면접, 포트폴리오, 필요 역량 등도 알아봐야 준비를 할텐데 쉽지가 않네요..
제가 가진 인맥을 통해서는 물어도 얻을 수 있는 답이 없고
잡플래닛, 크레딧잡, 캐치를 통한 기본적인 회사 리뷰 보는 것이나
커피챗을 통해 현직자와 인터뷰하면서 실제 정보를 공유 받는 것
그리고 블라인드를 통해 회사 내부자들의 의견을 몰래 보는 것 정도가 전부입니다
제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높은 연봉 보다는
좋은 사내 분위기 속에서 제가 하는 업무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싶은데
이런걸 고민하다 보니까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지는 느낌..ㅋ
위로도 좋고 따끔한 질타도 좋고 삼천포로 빠지는 이야기도 좋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경험담 한 번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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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저 같은 경우는
1. 팀장이나 부서원이 사람으로 여기는가.
2. 내가 일을하고 일한 내용에 대해 책임을 질수 있는가.
3. 존중과 대우를 받고있는가.
4. 내부의 분위기는 어떠한가.
5. 상급자의 행동에 상급자가 상급자로써 행동을 하고 있는가..
등 봅니다.. 더있지만 생략.
위 사항중 3가지 이상 걸리면 즉시
빠이 빠이...
2가지 정도는 상담아닌 상담 등
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