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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맘먹기 쉽지 않네요 ²
분류: 일반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2-02-02 21:28
조회수: 1134

중견기업 설비팀 설비관리 직무만 5년 하다 뜬금없이 생산팀 현장 관리직으로 3월부로 발령나서 정말 머리가 아프네요

일단 현장 관리직이라 현장분들하고 항상 투닥투닥 하고... 제일 큰게 노조랑 부딪혀야 한다는건데.. 정말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네요...

지방에서 일하고 싶어서 어찌어찌 찾은 회사인데 급여도 만족(현재 연봉 4천 중반)하고 직무도 원하는 직무라 정말 열심히 했는데

해당 직무 하시는분이 일못한다고 빼버리고 저를 넣어버리네요..;

자격증이 없어서 다른 회사 가도 이정도 급여 받을 수 있을까, 사람들은 좋은 회사인데.. 라는 두가지 후회가 발목을 붙잡네요..ㅠ

참 근본없이 직무 바꾸는 회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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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저도 그렇습니다.... 분명 나는 MD 라는걸로 입사했는데

이리 굴르고 저리 굴러고.... 이제 회사에서 막장만 간다는 특판영업하라고 해서 하네요.

이직시도를 계속 하는중인데 어렵기만 합니다. ㅜㅜ

2022-02-03 점아이콘

0 [* 익명2 *]

사람상대하는게 지대로 스트레스인데, 지방이라 더더욱 양질의 직장이 별루 없고, 하시면서 다른 회사도 한 번 알아보세요..

2022-0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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