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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되었습니다
인서울 최하위권공대 산업경영공학과 주전공, 컴퓨터공학과 복수전공합니다.
3.6/4.5학점이고요.
정보처리기사, rifd-gl, 모스마스터, 컴활2급,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전산회계2급 가지고있고요
토익은 현재까지 730인데, 오늘본거 나오면 750 이상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큰 공모전 나가서 입상, 은상 탄 경험.. IT 동아리 활동 한 경험이있네요
2월중 토스정도만 레벨6 까지 뽑아놀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표는 프로그래머이고요 일단 제일 조아하는언어는 c#인데.. 자바쪽으로 배워놓고 싶네요. 아무튼 원하는 프로그램은 만들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싶네요. 산공과는 배워두면 쓸모가 잇을것 같긴해서 배웠지만, 컴공관련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당장 생각한것은..
중소기업 인턴? 이라도 취직해서 프로그래밍 하는거 배우면서 일하고 싶은데..... 그러니깐 일하면서 공부하고싶은데......
복수전공에서 배운 양으로는 사실 실무적으로 접근한다면, 지식이 없다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라 생각하고......
사실 중소기업은 가겠지 자만하던 저였는데, 요새 곰곰히 생각해보면.. 지금 저의 역량은 어느 기업에도 못갈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아주만약 저를 뽑아주더라도.. 업무적으로 아무것도 못해서 잉여직원 될것 같구요.
차라리 대기업을 갈수만 있따면, 거긴 직접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을테니... 적응할수 있을것 같은데..
프로그래밍을 배울 기회가 중소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대기업이 낮을것 같기에 우선적으로 중소기업으로 가고싶습니다.
저희누나 두명다 대기업 다니는데(삼성, 교보), 첫직장이 너무중요하다고 일단 중견이상으로 찾아보라고말은 하지만..
지금 저의 it업계 현실을 몰라서 하는 얘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흠 그래서 일단 아직 나이가 어린건 아니지만, 그렇게 늦은것도 아니니.. 자바 국비지원 받아서 6개월 프로그래밍 코스 한번 돌고나면 그래도 어느 기업은 갈 수 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십쇼.
어차피 신입 머리에 들은건 똑같으니 무작정 3월에 취업해서 경력쌓아라 vs 국비지원 코스 한번 밟고 올해 9월에 들어가라
중에 뭐가더 현명할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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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기업 sw개발직군도 직접 프로그래밍 많이 합니다.
대기업은 개발역량 모자르면 몇달 교육 돌리고 실무 투입하고,
중견은 개발역량을 중점적으로 보지만, 한두달은 교육시켜줄겁니다.
중소는 입사하자마자 프로젝트 투입해서 땜빵해야 될 수도 있구요.
중소는 잘못들어가면 배울 기회는 고사하고 사수 없믄 경우도 있어요. 그럼 맨땅에 헤딩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