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에라도 글을 올려봅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0
- [* 비회원 *]
- 등록일 2015-09-25 00:37
- 조회수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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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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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픽
경험좀 쌓으신다음에 뽐뿌 보험상담실이나 온라인 영업하시는게 앞으로의 방향이라고 봅니다.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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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송
CFP 있으시면 은행 다시 도전하심이 어떨까요
저축은행이라도..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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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님
보험회사에서 하는말이 \'우리는 영업안해요. 고객들의 재무설계를 도와드리죠\' 라고 말합니다. H보험회사에서 대표적으로 하는 말들이구요.
아무리 보험이 쌍팔년도에 비해 이미지가 개선되었다고 하더라도 없애질 못해요. 그 부분에 대해서 현직자,H보험회사 부지점장한테 물어봤는데 한다는 말이 \'제 주변에는 보험이 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데요?ㅎㅎ **씨 주변에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라는 말도 안되는 답변을 하더라고요. 물론 보험 영업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는거 아닙니다. 충분히 비전이 있고 자신이 하는 일에 애착을 가지고 하시면 분명히 성공하실거에요. 근데 사람들이 대부분 보험이라는 말만 듣고 재무설계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 설명해드리겠다는것만으로도 부담스러워 하는게 사실입니다. 재무설계? 연령에 맞는 재무설계를 할 때 저축, CMA, 펀드, 증권 등 상품들을 고객 수입, 투자성향에 의해 나누고 항상 들어가는게 있죠. 위험에 대비한 보험...이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보험쪽 대외활동할 때도 배운내용들이 위에 쓴것들이고요..ㅠ 1:1로 정말 사람을 만나거나 다수의 사람을 만나는거라면 업무시간이 아닌 여가생활에 동호회활동을 하시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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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장기적으로 위험설계 뿐만 아니라 투자설계도 해드리고 싶어
증권사 쪽에 종사하시는 여러 선배님 찾아뵙고 계속해서 배우려고 합니다. 제가 이야기 나눌 사람만이라도 필요하다고 한건 , 일하는 프로세스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때까지는 힘듣더라도 어느 정도 수입은 감내하고 일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H보험회사에서 영업을 안한다는 말은 어처구니가 없네요ㅎㅎ 동호회활동도 생각해볼게요. 그런데 영업이 목적이 아닌 순수하게 취미활동을 해볼게요 언젠가 동료분들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저에게 물어보겠죠?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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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님
투자설계쪽으로 생각하시면 궂이 보험쪽에서 일하셔야 하는건가? 라는 의문점이 드네요.
보험회사에서도 제가 위에 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재무설계라는 용어로 저축, 투자, 보험 등으로 나눠서 상품설명하고 자사 계열사(S보험회사) 상품을 권유 위주로 많이 합니다. 그것이 SFP나 YGP라는 직무로 탈바꿈하려고 하는거구요. 정말 투자설계를 하고 싶으시다면 투자쪽을 본업으로 하시고 위험설계인 보험쪽을 권유하는정도로만 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일하는 프로세스는 충분히 교육을 통해서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단지 연령, 성별, 수입에 따른 Case가 필요하신거라면..어느 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빅데이타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단지 그 빅데이터에 의해 고객에게 연락했을 시 반응이 차갑기 때문에 오히려 1:1대화나 다수의 사람을 원하시는걸로 보이고요. 저 취준생입니다. 현직자분에게 말하는게 엄청 건방져보일수도 있지만..저도 그쪽으로 생각안해본게 아니라서 글을 쓰니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요! ㅜㅜ... 글쓴이분의 말씀들 보면 정말 의지가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꼭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하세요!
2015-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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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재무설계나 연금, 보장보험이 필요하고,,
복잡한 상품을 찾아가서 설명해주고 판매할 사람이 필요한데
아무도 안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터넷으로만 가입해야 하나요?
얼마전 신문기사에서 미국 대선후보들이 모두 첫 직장을 웨이터나 신문배달 등
힘들고 어려운 일부터 시작했다고 하네요
제가 당장 계약이 필요하다는 게 아니라 경험쌓는 입장에서 지금은 힘들더라도
길게 보고 있기 때문에 만나서 이야기라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앞으로 재무설계, 절세, 투자, 상속, 증여 부동산 분야도 꾸준히 공부할 계획이고요
경험이 정~말 미미하지만 제가 계약한 분들은 최소한 2번은 만나서 상담하고 신중하게 체결했습니다.
상황이나 추구하는 목표같은 걸 충분히 많이 들어보고 설계해야 서로 만족도도 높고 유지율도 높기 때문입니다
보험포럼에 \'~~어떤가요?\'이런 질문들 올라오는 것처럼 의문점 없이 안심하고 가입하시라고요
전 그냥 사람들 만나는 팁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질문 드린건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