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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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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검색해보니까 어지간하면 긍정적인데 악성 민주당 지지자들이나 다른 보수 후보 지지하는 사람들이 난리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준석이 유승민 계파로 분류되다보니 윤석열 지지자나 홍영표 지지자들은 이준석 공격하는 경우들이 많아. 우리 게시판에 축구 관련 글 올리던 친구도 정자게에 맨날 이준석, 유승민 공격하고 홍영표 지지글 올리잖아 ㅋㅋㅋㅋㅋ
나경원 주호영 지지자들은 진짜 신랄하게 이준석 공격하지 싸가지 없다는 둥 학교냐는둥ㅋㅋㅋㅋㅋ 보수성향 사이트들보면 이준석이 민주당 지령 받았다거나 첩자라거나 이번 선거 유일한 패배 변수가 이준석이라거나 별 헛소리도 많던데 ㅎㅎ
솔직히 진보성향인 사람도 주,나 보단 이준석이 훨씬 낫지 민주당 내에서도 이동학 최고위원은 직접적으로 지지하기도 했고 긍정적인 반응이야
어짜피 이번 선거는 큰 계기가 있지 않으면 유승민vs이재명,이낙연가면 유승민이 이기고 윤석열vs이재명,이낙연가면 윤석열이 장모건이라든가 문제만 해결하면 혹은 안해도 이기는 상황이라 진영논리가 아니라 국힘 내부 혁신과 보수의 개혁으로 포커스를 잡아야 됨.
보수 정당이 당내 뿌리 깊게 박힌 꼴통들이랑 악습들 쳐내고 진정한 혁신의 길을 걸으면 향후 10년은 집권 확정이라 이준석 푸쉬 해줘야되는데 당장 공천부터 밥줄 끊기게 생긴 기득권분들이 계시니 이준석이 아니꼽겠지. 죄다 쳐내고 청년 영입인사, 지역 청년들 경선 없는 공천으로 직접적인 혁신 이뤄내야됨 (참고로 국힘은 청년이 45세까지)
여튼 이러나 저러나 이준석이 당대표 된건 문 말대로 역사에 남을 내용이고 보수혁신의 발판. 이준석이 다른 당내 청년들이 그랬듯 지치거나 똑같이 변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달려줬으면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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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든 뭐든 우리도 좀 정치인도 젊어지자
나이드신분들만 있으니까
보신주의에 변화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