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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꾸미 쭈꾸미 시즌 스타트~~!
예약하기 힘든 쭈꾸미 ㅠㅠ 무창포 대천 오천 남당 안면권 죄다 예약 끝나서 부랴부랴 찾아서 예약한 마검포 태백호
운영중인 낚싯배가 5척 정도라서 주차가 너무 널널하네요.
국내산 신상에기 컬러별 하나씩 장착하고, 유명한 요즈리 S사이즈 장착, 필살에기 추가 장착해서 스타트 해봅니다.
마검포에서 홍원항쪽까지 2시간 남짓 달려가네요 ㄷㄷㄷ
가보니 역시나 백여척 정도가 쭈꾸미 낚시 중이네요~
7시 20분부터 한시간정도 에기 테스트 진행 후 필살에기로 11시 반까지 쉼없이 뽑습니다.
점심먹기전 목표마릿수 200수 찍고 점심먹고 좀 쉬었다가 80수 추가해서 2시 반 마무리 하고 쉬었습니다.
갑오징어는 10마리 나오고 시즌 초반인데 쭈 싸이즈가 좋네요~ 거미 사이즈도 있고 손바닥 사이즈도 나옵니다.
280수 마무리하고 귀성길 같은 고속도로 뚫고 집에와서 소분하려 부어봤습니다.
와이프가 머라머라 하네요 이게 머냐고 ㅋㅋㅋ 10마리씩 소분해서 얼려놨어요~ 딱 두 번만 더 가서 겨울내내 먹을 쭈꾸미 저장해야죠~
아직 스타트 안하신분들 얼릉 달리세요~ 작년에 안나온 쭈가 올해 쏟아집니다~
장비는 헥사장님 쭈로드와 라이거30으로 가볍게 다녀왔어요.
느나타임을 열심히해서 그런지 사진이 없네요 ㅎㅎㅎ
그럼 짧은 조행기 마칩니다.!!
낚시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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