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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 북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세차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잠깐 비가 그쳤을 때 상황을 파악하러 나가봤습니다.
참고로 임진교, 북삼교 통행금지여서 비룡대교까지만 가봤습니다.
[8월 4일]
희한한 거미줄이 보여서 한장 찍어봤네요.
[8월 5일]
북한에서 내려오는 물로 인해 사미천은 거의 잠겼습니다.
입구 왼쪽에 주말농장 비슷하게 건물과 텃밭이 있는데
거기까지 잠겼습니다.
비룡대교도 홍수경보였지요.
[8월 7일]
사미천교에 연천군청 관계자들이 나와서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당분간 사미천은 들어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8월 5일과 7일의 사미천 모습입니다.
물이 정말 엄청났는데 많이 빠진 모습입니다.
[8월 8일]
어제는 물이 더 빠졌네요. 임진강 수위도 낮아졌구요.
반갑게 맞아주는 두꺼비가 위용을 자랑합니다.
집에서 두꺼비 한잔 먹었지요.
8월 9일 오늘은 밤부터 내린비로 인해서 수위가 더 올라갔을 것 같습니다.
비 피해 잘 대응하시구요.
이상 임진강과 사미천 상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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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