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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를 5마리를 낳았는데, 이넘들이 활동량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어미가 그 5마리 졸졸 따라다니며 돌봐주는데, 저 고양이가 이렇게 모성애가 깊은 동물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어머니가 이 고양이를 너무 이뻐하셔서, 아침 저녁으로 별식을 챙겨주십니다.
(얼마전엔 저도 안주시던 장어를 삶아주시더군요;;;)
그러면 새끼 낳기 전에는 그렇게 환장하며 먹던 것들도, 절대 지가 안 먹습니다.
꼭 물고 가서 새끼들 다 먹이고, 한참 뒤에야 남은 찌꺼기 조금 먹고 맙니다.
애가 점점 살이 빠지네요 ;;
별식을 자꾸 챙겨주시는 이유가, 새끼들 챙기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이쁘다 하시며, 점점 좋은 걸 챙겨주시네요..
아들보다 더 잘 챙겨주십니다. ㅋ
매일 육아에 치이다보니, 새벽부터 아침까지 꼭 저렇게 널브러져 잠을 잡니다.
얼마저까지만 해도, 집안에서 부스럭 소리만 나도 경계하고 하악 거리던 녀석이 이제는 문열고 근처까지 가도 세상 모르고 잡니다.
이제 거리가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
다만, 아직도 손은 허락하지 않네요...ㅜㅜ
아직 새끼들은 창문너머까지만 허락해주네요.
가까이 찍고 싶어 현관문을 여는 순간 호다닥 도망가버립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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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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