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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라기보다는 난에 가깝고, 저온발효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고르니쵸네도 전혀 안 생겼고 부풀지도 않았네요. 뭐 화덕에 구워놓은 피자라고 하면 걍 먹을만이야 하겠지만 핏제리아라고 냅킨에 써놓은거 보면 이탈리아 피자쪽인 것 같은데 요몇년 봤던 피자들중에서 가장 형편 없는 모양새인데 유명하다니 신기하네요.
네 이탈리아식 피자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실제 이태리가도 잘 못나오는집 저런식으로 나오거나 심하면 태워먹더라구요.
가격도 한판에 만오천 2만하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아메리칸 피자 스타일에 익숙하다보니 저런거보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죠.
저도 아메리칸 스타일을 선호하긴 하는데 뭐 저런건 그냥 별미로 한번씩 먹는거죠. 토핑이 부실해서 형편없어 보이긴 하지만 담백한 맛에 선호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