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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라면과 좋은일105
- 잭-투
- 등록일 2020-11-22 21:13
- 조회수 2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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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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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보이
이전에 포스팅하신 글에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지만 요리실력이 정말 출중해 보입니다. 이웃분의 감탄사가 절대 빈말이 아니고 진심인게 느껴집니다. 가까이 살았다면 저도 요리에 한숟갈 얹고 싶은 심정이네요. ^^ 요리 잘하시는 것도 대단하지만 주변 사람과 나누고 베풀 줄 아는 그 마음 씀씀이가 정말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웃집 분도 그렇고 잭-투님도 그렇고 마음 따뜻한 분들이 계셔서 쌀쌀한 이 계절 몸은 차갑지만 마음만은 더없이 따스합니다. 그 마음 본받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추천드리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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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투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숙연해지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요리실력은 갤러리에도 종종 올라오지만 정말 정갈하고 맛깔나게 하시는분들이 몇 계시다보니...ㅎㅎ. 전 그냥 가볍게 빨리 맛있게 만드는걸 좋아합니다 거의 생존식단이죠 정말. 실력은 그저그런수준입니다.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되세요.. ^^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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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boy
물양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라면 봉지 래시피 및 백종원 추천양보다 반컵정도 많은거 같습니다.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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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투
백종원레시피는 본적이없어서 잘 모릅니다 제가 만드는 패턴이 있어서 방해가될까봐서요 제간과 제입맛은 지가 잘 압니다 저는 위방법이 줗습니다
일부러 설명드리자면 가스불의 강도에 따라서 물이 쫄아드는 양까지 통계적으로 계산해서 물을 미리그람으로 달아서 끓입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수년이상 1년에 약 500개 이상의 라면을 끓여왔습니다 볶아먹기도 하는데 스프양등 모두 다르고
이게 1개일때와 2개일때 쫄아드는 물양이 달라서 간도 달라집니다 신라면은 몇년 전 나트륨을 대폭 줄이며 표준 레시피500미리도 싱거운 수준이 되버렸습니다
밥을 말아먹는다면 그때는 또 다른물양을 적용합니다 그런데 밥이 질거나 고슬할때 또 물양이 바뀝니다 암튼 그때그때 상황에 맞춥니다
근데.. 중요하진 않습니다. 그래봐야 라면인걸요.. ^^ 말이 길어졌습니다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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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글만 올려주셔도 배부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