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는 오래전부터 올려왔던 포청천을 가장 선호하고

일부러 뭘 먹으러 지방투어를 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만 여긴 참 오길 잘했단 생각입니다 

한 2 3 주 지난거 같은데 사진찍어둔게 좀 되어 

미리 올려놓습니다 

문득 20대의 저는 먹어도 먹어도 일정수준

체중 유지가 되고 식당들 혼내준다고 이동네저동네

돌아다니고 한번 안장에 앉으면 

로드 100키로씩은 타던 참 좋았던 시절입니다

지금처럼 나잇살 뱃살 걱정없던  , 

나가는게 많으니 들어오는게 많아도 감당이 

되었던거겠져 

암튼

아현동 쪽 외근일정이 있어서 삼실로 복귀도중

들려봤습니다 

어딜가나 지지리 촌놈 컨셉이라 

대접을 달라 요청드립니다 

제육 1인분이고 11,000원인가 그렇습니다 

밥 포함 

꽤나 마포 골목에선 유명하던 

굴다리식당이란 상호인데 한 7년만에 간거같고

확장을 했고 사람은 바쁜 점심시간인데 

너무 휑하여 이슈를 탔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돼지볶음은 제가 홈메이드 자신있어 하는 종목이라

그런지 아주 오랫만에 왔지만 

추억외에 큰 감흥은 없었고 

그래도 기억할 회상할거리가 있다는건 좋은일이며 

다 됐고 , 평소처럼 비벼 한끼를 잘해결했습니다 

이날은 수원 성대부근의 골목 썬더치킨 가격이

참 저렴하길레 설렌 마음에 포장하여 퇴근길 집으로 

가져가던 길이었고 

치킨과 함께 페니넘버원님이 자주 올려주시던

마포원조떡볶이를 동시 세팅하고 

아무래도 현장에서 먹는게 제일인듯하며 

이날따라 여러고객들을 만나며 조금 긴장을 했는지 

미묘한 맛 마저 모두 느껴지던 날이었는데

현장에선 그리잘먹던 맛난 떡볶이가 오늘은 왜이리 

내입에는 달았을까 한숨쉬고 

썬더치킨은 처음먹어보지만 부어치킨과 비슷하지만 

간은 제입맛에 좋았습니다 

건강 생각한다며 닭튀김을 싱거 빠지게 튀겨놓으면

뭔맛으로 먹는지 

먹을때 먹고 쉴때 채식등 조화롭게 먹는방법이 

제 취향 

kfc와 동행했던 세대여서 그럴수도 있고요.

확 오바합니다 

치킨에는 불닭볶음면이져 

저도 msg 이슈를 봤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외국나가면 불닭볶음면 함 먹어봐야겠어요 

이날은 서울사는 친구가 절 챙긴다고 

꽃게탕 끓인걸 가져다주어 참 감사히 먹었고 

이 갈비탕은 옛맛서울불고기에서 포장해온것인데

최고의 갈비양과 진한 국물이 인상적 

2인분을 4분할로 소분한거였죠 이게 아마 

또 수원의 로뎀나무돈까스를 들렸었고 , 

물릴라면 멀었습니다 

좋은식당이예요 

단백질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두부 달걀 

돼지고기 등, 예전과 몰라보게 달라진

허벅지두께를 보며 근육량 감소를 막자며 노력중인데 

의미가 있을까 .

또 근육이 많으면 뭐할것이며, 

많아서 무병장수한다면 그건 즐거운 일일까 

중얼중얼.. 

김치찌개를 간단히 전지살로 끓여

한끼 잘 먹었고요 

드디어 벼르던곳에 도착했고 

여긴 완주입니다 

전주에서 조금 아래

탕수육 중자인데 무게는 약 1.5킬로쯤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나중 

엄청난 인심과 양이고 

오는 손님의 90프로는 탕수육 소 를 시킴.

허울만 산처럼 높은 허당요리일까 잠시 걱정을 

곰곰히 음식을 들여다보면 자주 만드는 입장에서 

여러종류 음식에 대해 레시피나 맛을 자주 떠올리는데

정확히 적중하여 너무나 다행이었습니다 

이건 진짜 탕수육이라며 정말 기쁜맘으로 

깊이 음미했던 순간

일반 중국집 탕수육 고기의 크기 4배정도 

튀김옷 20프로 고기 80프로 

가운데 부분의 옷 벗겨진 두께가 고기두께이고 

정말 좋은 고기튀김을 먹는 기분였습니다 

그렇다고 고유가 시대에 톨비 기름 , 시간내가며 

일부러 자주 오긴 어려울거고 가끔 남쪽 방향갈때 

꼭 들려야겠다 생각입니다 

쟁반짜장 소자이고 

일반 짜장 3.5인분쯤 됩니다 

양이 폭발적이라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면발 나무랄거 없고 

간도 완벽히 느껴졌고 

간짜장의 볶아 나온 커셉이라 보면 됨

꾸덕하게 불려먹어도 맛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이내 금방 먹었고 

야채에서 이제서 물이 조금씩 나옵니다 

뜨겁게 갓볶아 만든 제대로된 쟁반짜장 

굳기 시작 . 

개의치않으며 

부지런히 먹어보지만 많습니다 

속재료 돼지고기도 크기가 있네요 

아예 별도의 포장용 봉투 장갑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남은양이 타 중국집 대자이상으로 보이며 

이거 집에가서 달아보니 1키로였습니다 .. ㅎㅎ 

정말 잘먹고 나왔고 

대부분 맛이 상향조정된 최근,  식상해지고 있는

상황속에 마음을 움직였던 식당  

일상으로 

콩나물 2키로 대파3키로 올만에 꿀호떡 

그리고 시리얼 주문 

프랜차이즈 짬뽕도 너무 많아졌고 어딜가나 

비슷하지않나 요즘 자주 그런생각을 했었지만 

위 짬뽕포함 다른음식을 먹어보고 꽤 감동받았습니다 

군포의 취애루이고 

짜장 짬뽕 볶음밥 등 모두 맛있게 먹었고 

다섯가지 이상 메뉴를 시켜봤는데 평균이상 . 

늘 붐비더군요 인심좋고 면발은 파스타처럼 

안에 심이 있는것처럼 느껴지는 잘 불지않는면 

마라용 고추기름 구입 

마파두부 등에 사용예정 

모처럼 쌀을 사서 진공도 해두고 

사각 소쿠리도 사게되어 주방에서 삶의질 

향상은 명확합니다 

오뚜기 고추기름은 육개장 등 

진공기는 푸드세이버 코스트코 발 제품인데 

강력하진 않아도 가정용으로 무리가 없어 

적당히 추천합니다 

콩나물 씻고 

올만에 깐마늘도 사고 

손질 

3분만 데칠겁니다 

한여름이라 물온도가 높아 콩나물 숨이 

너무 죽었네요 

2천원 짜리 소쿠리에 감사를 

진작살걸 그랬고 

대파 후다닥 

단백질 준비 

나물 무치는 동안 겉핏물조금 제거 

깨 다진마늘 맛소금 등 간단히 

대파와 콩나물 

모두 제가 너무 좋아하는것들입니다 

요근래 좀 많이 먹어서 고기양은 작게 

남부러울것 없는 맛난 찬들입니다 

고기에 쌀에 나물 고추에 .. 달걀도. 

목심 국거리 쓰려 빼둔걸 어쩌다 궈먹게 되었네요 

대파 콩나물 무침 

인건비 빼고 재료비 3천원 수준 

정말 바쁘지않으면 간단한 반찬은 해먹어도 괜찮습니다 

냠냠 

밥 나물깔고 달걀 올리고 

슬슬 두어술 두르고 

비빌차례 

넘 좋네요 

대파가 많이 들어있다보니 느끼할 틈이 없습니다 

남은 토 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더위조심들 하시구 휴가철 운전 조심하세요 

- 잭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