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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뽐게에 올라왔던 버티컬마우스
품질은 가격만큼이나 조악하지만 적응을 위한 입문용으로는 그럭저럭하다는 평가를 보고
한번 사봤고 대충 3일정도 써봤습니다
1. 일단은 딱히 적응할 거 없이 2~3시간정도 쓰니까 금방 익숙해지네요
버튼&휠이 아예 90도로 세워진게 아니라 대충 50~60도로 비스듬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손날이 바닥에 닿는 형태였으면 많-이 불편했을텐데 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2. 손목이 편해진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집에와서 다시 일반마우스를 쓰려고하니 손목이 뒤틀리는 느낌이 드네요
역체감은 아주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3. 저렴한 제품이라 그런가.. 클릭감같은건 별 거부감없습니다만
컴을 켰을 때나 절전모드에서 풀리고 난 뒤 인식이 안되네요
마우스를 들고 툭툭 바닥에 쳐주다보면 인식이 됩니다 ㅋㅋ 아마 초기불량이겠죠
사용중에 끊기는 일은 없어서 그냥 쓰렵니다
4. 역체감때문에 집에도 하나 들여야겠습니다. 이번엔 퀄리티좀 좋다는 걸로..
 Apple | iPhone 8 Plus | 2019-10-19 16:30:33
Program Normal | Spot | Auto WB | 1/4s | F1.8 | 0.00 EV | ISO-320 | 3.99mm | 35mm equiv 28mm | Flash not fired; Auto mode | |
(간식이나 주문하라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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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아직도 파네요 이게 정상가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