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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2010년도에 들어서야 그나마 조직이라도 조금씩이라도 짜여진 신생세력이라면 신생세력이죠.
반면에 페미는 엄연히 구적폐입니다.
오세라비씨가 말한 거 외에도 그보다 더 오래전부터 뿌리잡은 세력이죠. 당장 일제강점기 때 모윤숙 같은 매국노 페미니스트 들뿐만 아니라 (북한으로 갔다지만) 허정숙 같은 독립운동가 페미니스트들도 엄연히 있었죠. 그리고 이때부터 서서히 뿌리잡아서 이후로는 오세라비 님이 말하신대로 여야할 것 없이 세력을 계속 확장되어나갔고, 김영삼때부터 정치권에 나서더니 김대중때 여성부 창설 등으로 정치권에도 뿌리잡게 되었죠.
그 이후로는 여야할 것 없이 사실상 페미 앞에서 위아더월드 역사.
지금 상황은 우리에게 불리하다면 아주 불리합니다.
여타 신생세력이 그러하듯이 말이죠.
그리고 여타 신생세력들은 이런 상황에서 거대세력이 되기 위해서 세력을 불리기 위한 갖은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당장 고려 말 신진사대부가 초기에는 밑바닥에서부터 어떤식으로든 세력규합하고 그랬었고, 사림파도 초창기에는 향약보급 등등으로 통해서 밑바닥부터 닦아야 했죠.
그럼 우리들이 해야할 기초적인 일은 무엇이냐?
가장 기초적인 일은 결국 돈을 모으는 걸일겁니다.
돈이 곧 힘이고 세력의 기반이니깐요.
저만 하더라도 매달 당당위에 후원금을 내고 있고, 많은 분들이 오세라비씨 책을 삼으로서 돈을 대주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가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해야할 것은 세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부터겠죠. 신생세력들이 늘 그러하듯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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