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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영전 예고편으로 나왔던 애초 3,000명 체육관 오디션도 조작이었고... 40명 정식 출연자 중에서 저 체육관 오디션 본 인물이 거의 없다고 함... 체육관 오디션 상관 없이 출연자 대부분이 미리 섭외되어 있었던 상태였던 것... 원래 마지막회에서 큰 사기를 당한 이해인도 제작진이 가지 말라고 했다가, 프로그램 자체가 사기인 것이 들통날까봐 당시 인지도 높았던 이해인을 저 체육관 오디션 영상에 출연시킴...
이후 출연자 40명이 숙소에 도착한 뒤 제작진이 휴대폰도 걷어가면서 촬영이 끝날 때까지 외부의 가족이나 친구도 만나지 못하게 하고, 공중전화도 못 이용하게 했다고 함... 당연히 간식, 사제물품 등도 제작진이 통제해서 아예 사생활이 위협받는 수준이었다고 함...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출연자 상당수가 미성년자라서 법적인 촬영 시간을 준수해야 했었는데, 그냥 야간 까지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새벽 4시에 참가자들을 불러 촬영을 진행했고, 평소에도 먹으라면 먹고, 자라면 자고, 일어나라면 일어나고, 나가라면 나가고, 들어오면 들어와야 하는 등 제작진이 시키는 대로 모든 생활을 통제당했다고 함...
그 군대식 합숙소도 공사가 제대로 끝나지 않아 페인트 냄새가 진동했고, 창문 같은 환기 시설도 제대로 없어 많은 애들이 피부병이나 알레르기 걸려서 나왔다고...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사람 취급도 못 받으면서 무려 3달 동안 생활을 하니 보통 아픈 거나 스트레스 받는 건 다반사고, 생리가 멎거나 두 달 내내 하혈을 하거나, 심지어 둘 다인 경우도 상당수였다고 한다. 일부 참가자들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하다 못해 방충망과 창문을 뜯고 몰래 탈출 시도까지 했다고..
아예 소속사가 없는 일반인이다보니, 참가자에 대한 대우가 전혀 형편 없었다고... 한마디로 항의할 수 있는 소속사 등이 없으니, 출연자들의 대한 대우가 더욱 나락으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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