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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운동류 배우는 친구들 보면 다들 매사에 자신감?이 많더군요9
- [* 비회원 *]
- 등록일 2021-06-13 17:55
- 조회수 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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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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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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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equality
상대를 때릴 수 있고 싸워서 이긴다는 생각이 아닐까요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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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약간 이런 느낌 있는 것 같아요. 헬스나 구기종목류 운동과 달리 격투기는 상대랑 진짜 싸우는 스포츠라 그런지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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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dog
아무래도 투기 종목이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을 배우는 운동이니 자신감이 붙을수 밖에 없죠. 체육관 가보면 거들먹 거리며 오는 분들이 스파링에서 멘탈털리고 더 일찍나가고 머리박고 묵묵히 샌드백 치는 분들이 더 오래 가드라구요. 근데 시비 안걸리는건 웨이트 트레이닝이 최고 드라구요ㅋㅋ 몸 ㅎㄷㄷ 하면 아무도 시비를 안거니 ㅋㅋ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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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너구리
그래서 자신감 기르려고 태권도나 격투기 어릴때부터 보내죠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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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foot
복싱을 오래 했는데.. 자신감?이라기보다는 예전에는 시비붙어서 맞을까봐 막 눈깔고 다녔다면..
복싱 배운이후로는 그냥 마음이 너그러워지더라구요;; 시비붙을일도 안붙으려고 조심하고..
전에 피트니스 오래하고 몸에 이레즈미 새긴 동생이랑 스파링을했는데.. 사실 긴장 많이했는데 이 동생이 투기종목은 처음이라그런지 잽으로만 툭툭 때려도 많이 당황하더라구요;; 맞는다는게 익숙치 않아서그런지.. 2라운드정도만 해도 엄청 지쳐합니다.. 근육질들이 더 빨리 지치긴 하더라구요...
그때 느꼈죠.... 문신이나 빵빵한 근육들이 실전격투랑은 그렇게 관계가 없구나;;;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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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격투에 필요 없는 근육까지 달고 있으니 연비가 안좋죠.
그러나 착각하시는게 복싱룰이 실전격투는 아닙니다. 미들급 이상에서 실전격투는 쨉이고 뭐고 없고 한방으로 끝납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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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잘하면 옆에서 깝쳐도 애들이 까부는 것처럼 느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