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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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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쯤 심판판정 불이익을 안받을지..4

84 LA올림픽부터 중계를 봐온 저같은 사람은 '심판 판정' 이 단어에 박힌 트라우마가 심합니다. 지독하죠.

저같은 일개 응원하는 개인이 상처받는 거야 상관이 없는데, 그 숱한 노력을 해온 선수들 심정은 어떠할까? 라는 생각에 볼때마다 가슴아픕니다.

문제는 이게 수십년이 흘러도 매번 반복된다는 거죠.

혹자는 '88올림픽'을 반례로 들지 모르나, "복싱 은메달 편파판정"의 임팩트가 강해서 사람들이 잘못 기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당시에도 그 경기 제외하곤 홈인데도 거의 판정 이익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역으로 불이익이 더 많았었죠.

그나마 판정에서 이익본 대회가 2002 월드컵 제외하곤 기억이 안나네요.

그 외에는 모두 편파판정의 희생양이 된 기억밖에...

아까 안창림 경기에서 편파판정 작렬하는 것 보고 또다시 그 기억들이 반복되네요..

이런거 보면 여전히 우리는 약소국에 머물러 있는 것 같기도...

1 Anthony_Kor

2022-04-18 * 점아이콘

0 CorSair

ㅠㅠㅠ

2021-07-26 점아이콘

[* 비회원 *]

외국에서 역대 최악의 편파판정 월드컵으로 단연 2002월드컵을 꼽더군요

팔은 안으로 굽죠

2021-07-26 점아이콘

0 CorSair

그게 한국이라서 오히려 더 이지메 당하는 거예요... 만약 일본이 편파했으면 저렇게 지적도 안당햇을 겁니다.

2021-07-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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