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피 중인 문흥식(61)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의 자진 귀국이 불발됐다.
문 전 회장은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관련 업체선정을 알선해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난 인물이다.
13일 5·18 구속부상자회 회원 등에 따르면 미국으로 도피한 문 전 회장이 이번 주말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하기로 했으나, 귀국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문씨를 뒤늦게 입건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속해서 귀국을 설득, 이번 주말께 자진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통보받았다.
그러나 문씨가 약속을 어기고 귀국 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경찰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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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참사 직후 해외 도피한 문흥식…주말 자진 귀국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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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나흘 만에 출국…약속 어기고 귀국 의사 철회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해외 도피 중인 문흥식(61)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의 자진 귀국이 불발됐다. 문 전 회장은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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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 뒈질텐데 올 수가 없음.
사람새끼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