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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팝콘+콜라 오늘까지인게 9장이라 고민하다 메가박스로 감
팝콘 그냥 합쳐서 큰통에 담아달라고하니 그건 안된다고해서 작은통에 9통받음. 소멸예정 포인트로 한통 더 받음
옆에 영화 사고 계신두분 있길래 모바일오더로 음료 주문해서 드림
그리고 집에가려고하는데 뽐뿌에서 페이코 쿠폰이 오늘까지라는 글을 봐버림 ㅠ
폰에보니까 페이코 현장 3천원관람 쿠폰이 두장 있는데 버리기 아까워서
그냥 26000원주고 결제하려고하는 할아버지랑 아저씨 한테가서 싸게 사드린다고 취소시키고
6천원에 결제해드림. 2만원 주시는데 어차피 버릴쿠폰이었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만원주셔서 만원 받고 콜라도 두잔 주문해드림.
기왕 이렇게된거 쿠폰 다쓰자 싶어서 콜라 4잔 주문하고 다음에 보이는 부부랑 아저씨두분 두팀에 드리고 왔네요.
잠시 매표소 앞에서 있어보니까 저만 일년넘게 영화한편 안봤지 영화 보는 사람 많네요
대부분 할인 뭐되요? 물어보고 통신사나 카드 포인트 2천원받아서 결제함. 13000원 다주고 결제하는분들도 많음
지금이야 힘들겠지만 코로나 끝나면 극장들 영화값도 올랐겠다 돈 많이 벌겠다는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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