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그렇지만 경기 끝나면  이기지 않는 한 감독이나 선수가 욕먹기 일쑤인데,

어제 베트남 경기는 박감독님이 욕먹는 분위기는 아니네요. 지난 번 경기 때는 선수기용이나 교체 관련, 또 버스세우기 수비 전술 관련해서 약간 박감독님 관련 악플도 있었는데,

어제는 경기는 "오만이 더 강했다" "심판이랑 VAR이 불공정했다" "베트남 피지컬 고질적 문제다" 등의 의견이 많네요.

손 써서 오만선수 때려서 페널티도 두 개 내주고(그 중 하나는 오만 실축), 피지컬이 딸리니 코너킥도 어이없게 먹고.. 

<베댓>

"오만이 여러면에서 베트남보다 더 강하긴 했는데 심판이 더 케어해주면 누가 볼 차냐. 어제 경기는 VAR과 심판이 촌극을 빚었다"

현재 베트남 B조 꼴지(4전0승4패, 4득점, 10실점으로 득실차 -6, 승점 0)이네요.

- 오만 Al Khaldi, 페널티 실축('14)

- 베트남 띠엔린, 선제골('39)

- 오만 Al Sabhi, 동점골('46)

- 오만 Al Khaldi, 역전골('49) - 베트남 피지컬 딸리는 부분 이용해서 오만이 키퍼 옆에 다닥다닥 붙어 골 뽑음

- 오만 Al Yahayaei pen, 페널티 추가골('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