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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는 마무리가 좀 아쉽네요 (스포)6

막장 설정 없이 잔잔하고 훈훈한 드라마라 마음 편히 보기 좋았는데

 

마지막 다 돼가서 k드라마 영화 특유의 억지 신파 흔한 클리셰가 난무하니 참 아쉽습니다.

 

홍반장 과거 까지야 뭐... 납득이 안 가는 부분도 있지만 초반부터 어두운 과거를 암시했으니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감리 할머니 문자받고 자살 포기하는 장면은 좀 찡했습니다.)

 

이준이가 놀이터에서 몰래 꺼이꺼이 울다가 가족들이 보고 눈물 한마당이 되는 장면이나

 

감리 할머니 극 마지막 다 돼가서 역시나 하고 눈감는 장면은

 

너무 뻔한 클리셰였어서 보자마자 한숨이 나오더군요.

 

그냥 억지 눈물 죽는 사람 없이 초반 분위기처럼 다시 서로서로 잘 지내는 엔딩으로 끝났으면 마지막화 끝나서도 인물들의 여운이 남고 좋았을텐데

 

꼭 이렇게 역시나 싶은 클리셰만 넣었어야 했나 싶습니다.

 

여러모로 참 아쉽네요. 기억에 오래 남는 드라마가 될 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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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진미채

진짜 어제개노잼 이준이는 갑자기 지혼자왜우는건지

그리고 그경비원아재는 지가잘못해서 잘못투자

몰빵투자해놓고 그아들놈은 왜남을 탓하는건지

역주행차량으로 사고났는데 비난하는것도 그렇고

감리할머니는 왜갑자기 돌아가시는지..에휴


2021-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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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이아가라하와이

제가 느낀 걸 많은 사람들이 느꼈네요... 홍반장 과거는 조금만 수정했으면 훨씬 더 개연성 있게 나왔을텐데 참

2021-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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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yoogun
감리씨 돌아가시는건 참 뜬금없더군요 
2021-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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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이아가라하와이
억지 신파적 설정... 저런 거 보면 눈물은 커녕 실소만 나와요. 차라리 툭 던지는 듯한 장면이 더 감동적인건데
2021-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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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계피맛
홍반장 영화 스토리에서 확장 실패 같아요.

결국, 드라마에서 혜진이 홍반장에게 고백하는 것에서 끝냈어야ㅋㅋㅋ

이후부터 의리로 보긴 하지만, 심하더라구요

2021-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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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후치오리발

잘만들어 놓고 왜 자기네 드라마가 인기가있었는지 전혀 파악을 못했나봐요 사람냄새나는 드라마+달달함 이었는데 웬 어거지과거사에 할매는 왜 죽이냐 이놈들아 ㅜㅜ

2021-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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