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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산책하다 길 잃은 개, 어쩌다 경찰서에 들어가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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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산책하다 주인을 잃어버린 개가 제 발로 경찰서에 들어갔다가 주인과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잉글랜드 중부인 레스터셔 지역의 러프버러 경찰서에 개 한 마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37/0000321670?sid=001
 
경찰 조사 결과 10살인 보더콜리 종의 '로지'는 경찰서에 오기 전 경찰서 근처에 있는 한 공원에서 산책하다 주인을 잃어버렸습니다.
산책 도중 불꽃놀이가 시작되자 깜짝 놀라 도망친 겁니다.
주인이 쫓아갔지만, 로지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가족은 로지를 영영 잃어버린 줄 알고 상심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로지가 경찰서에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됐습니다.
로지의 가족은 "로지가 무사히 돌아와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스스로 경찰서에 찾아갈 정도로 똑똑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레스터셔 경찰은 로지가 주인을 찾게 돼 다행이라며 "정말 사랑스럽고 영리한 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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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보니 보더콜리 믹스종인것 같은데 역시 보더콜리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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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대기의자 아래 앉는것까지 완벽하게 똑똑하네요. 근데 우리집개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