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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검찰청 xxx검사입니다.
xxx님 맞으시죠?
라고요..
말장난좀 해주고 싶었지만, 순간 짜증나서 그냥 "네.. 수고하세요."라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ㅋ
얼마전부터 도박사이트에서 제 아이디와 비번을 알려주면서 사이트에 가입하면 위로급 얼마를 입금해준다는 스펨문자도 날라오고
부쩍 스펨문자가 늘더니, 이제 검찰청에서까지 전화가 오네요.ㅋ
어느사이트가 해킹당해서 개인정보가 빠져나간모양인데...
아침부터 기분이 착찹해지네요.. 누군가 나를 타깃으로 사기를 치려고 했다는 사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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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파출소에서도 관심이 없을듯. ㅡㅡ;
헐 저도 방금 검찰에서 전화를... 같은놈이 돌리는건가요
핸드폰번호로 왔는데, 어차피 폰번호는 진짜번호가 아닐테지만 끝번호 7121번 번호로 전화왔네요..ㅋ
저놈들이랑 말섞으면 귀찮을것 같아서..ㅎ
그냥 말장난은 자신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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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파출소에서도 관심이 없을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