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이면 신도시 토지보상비가 전국 45조원 가량 풀린다고 한다.
이는 수도권으로 보면 3기 신도시 보상이 본격화되면서 7조가량이 풀린다고 최근 뉴스에 나왔다.
서울의 위성에 신도시 보상이 풀리게 되면 그러한 유동성 자금은 부동산으로 들어갈 확률이 크다.
게다가 최근 저금리 기조, 양도세 중과로 인한 매물의 잠김현상이 있다보니
뒤늦게라도 소유하겠다는 심리가 10월 11월에도 이어지고 있고 최근 계속 상승세이다.
그렇다. 기본적은 심리적인 요소가 부동산 시장에 큰 몫을 한다는 것이다.
과거 TV, 라디오, 신문의 채널에서
인터넷 부동산 정보성 뉴스, 가격정보의 DB화, 다양한 정보접근성이
과거와는 정보 취득에 대한 방법들이 다 달라졌다.
국내에서 50-60대의 경우 부동산 보유율 뿐 아니라 부동산 구매심리도 높다.
게다가 청약점수를 관리해 온 사람이라면 청약점수까지 높다.
예를 들어, 5억에 주택을 구입한 고객분이 있다.
주택을 구매하게 되면 취등록세, 이사비용, 부동산중계수수료 등이 소요될 뿐 아니라
건강보험까지 오르게 된다.
당장의 손에 쥔 현금이 지출이 된다면 상당히 부담이 된다.
최근들어 급등세라고 하기 보다는 정점을 조만간 앞에 둔 블럭을 쌓는것처럼 보인다.
정부가 수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 놓았으나 규제와는 상관없다는 듯이 그닥 먹히진 않는다.
제작년에 임대사업자등록을 통해 세금혜택을 받다보니 공급이 여의치 않고
보유세에 관련하여서도 당장의 일이 아니라 추후에 지출될 부분이라
피부에 와 닿지 아니하다보다.
조만간 총선이 있으면서 여러가지 민심을 사기 위한 정치인 공약들도 나오리라 보인다.
이번엔 어떤 말들이 나올까?
그러나 규제와 부동산폭등 절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으로 치닫고 있다.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