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직업이 뭐겠습니까. 생각할 것도 없이 주부입니다. 현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주부라는 직업이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결혼을 안하고 해도 맞벌이를 하기 때문입니다.
역사에 유래가 없을 정도의 대규모 실업사태가 예고, 아니 이미 진행중에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전업주부를 선택할 여성들이 취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4차산업 뭐시기니 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이러한 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이제 초입입니다.
출산율이 급전직하하고 있습니다. 머잖아 출산, 육아, 교육 관련한 고용시장의 궤멸적인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위 직종들은 대표적인 여초 직종입니다.
탈코르셋이다 뭐다 해서 여자들이 덜 꾸민다고 하잖아요. 이게 유의미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 것인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패션, 뷰티, 코스메틱분야 역시 대표적인 여초산업입니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환란산업. 유흥, 윤락, 매춘 뭐라고 부르던 간에 이 산업에 종사하는 성노동자들의 수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결론은 여성들의 대규모 실업이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여경, 여소방관 등 공무원 TO 늘려봐야 절대 못메꿉니다.
그렇다면 여자들은 뭘해야 될까요. 남편이 없으면 정부가 서방입니다. 요구해야 되는 거에요.
치안이 전세계에서 손꼽히게 좋은 나라지만 여성이라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
이는 곧 집을 달라는 겁니다.
꾸밈비니 핑크텍스니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기본소득 형태로 돈을 달라는 겁니다.
헌데 위는 일반 여성들이 직면한 현실이자 이를 타개할 방도인데요.
페미니스트 활동가들은 이해관계에 있어 다릅니다. 이들은 일반 여성들이 위를 인지하고 표를 던지면 그만입니다.
여성들이 표를 던지면 페미니스트들은 일자리가 생깁니다.
생리대 무상배급 뭐 이런 걸로 시작해서 여성전용주택, 여성기본소득 이따위 것들을 주장하는데요.
재원이 없기 때문에 될리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성들이 이를 원하고 페미니스트들이 이를 주장하고 투쟁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이상 직업으로서의 페미니스트는 계속 됩니다.
쇼가 멈추지 않는 이상 항구적인 밥벌이가 보장되는 거에요.
저는 이 페미니스트라는 직업이 여초직군에 있어서는 거의 유일하게 전도유망한 직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등록안내
페미는 모든것을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