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입니다.

답이 안나오는 개새끼는 우퍼로 미궁무한반복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퍼나이트ㄷㄷㄷ

안방문을 활짝 열어서 천장과 방문 윗쪽에 스티로폼 아이스박스 끼워놓고 스펀지로 내부 방음좀 한 다음에

안에 스피커 놓고 휴대폰으로 휴대폰으로 연결한 다음 쿵쿵쿵쿵 하는 음악을 틀어준적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그 음악소리가 나한테도 들리긴 한데, 매일 하지는 않았고 저는 틀어놓고 외출을 하거나

심야영화보러 가고 했었죠. 이렇게만 해도 윗집 사람들이 자기 전이라면 음악소리가 좀 거슬립니다.

층간소음보복 스피커나 골전도 스피커가 효과는 확실하지만 돈 안들이고 하는 방법으로는 이것도 괜찮았어요

주방, 화장실 환풍기 아닐까요?

화장실 가서 천정열고

하수도관? 이나 변기내려가는 파이프 막고

며칠 휴가 갔다 오심 됩니다

창문열거 담배피우는게 윗층에 타격감 제대로 주는 방법 아닐지요

고 무 망 치

항의 방문 등은 '넓은 의미의 주거 침입'에 해당되어 되레 처벌 받습니다.

제 친척 중에는 본인 50대 부부만 사는데, 윗층에 70대 부부,
그런데 신기하게도 두 노인네들이 발망치는 기본이고, 끊임없이 하루 종일, 하루 20시간은 쿵쿵대며 움직인다는 것,
미치고 환장하여, 대응법을 고민하던 중,
요가용으로 쓰이는 스티로폼으로 된 직경 15cm, 길이 90cm의 '봉'으로 (=바닥에 놓고 등을 대서 굴리는것)
천정을 두들겼답니다. 그게 천정에 공명음을 내서 윗층에서는 ===천둥소리===이상으로 요동을 쳤나 봅니다.
매번 3-4회 쿵쿵, 발쿵쿵을 따라다니며 쿵쿵 천정 두들기니 조금씩 줄었는데,
그 할배가 십 여회 내려와 ---야, c8놈아 얼굴이나 보자, 목을 비틀어 버린다, 한 줌도 안되는 놈아..---욕하고 가고
현관문을 부술 듯, 공격을 해도, 녹음해 놓고 나중에  ---주거침입으로 형사 고소 증거 수집하면서

소음낼  때마다, 새벽 1시이건, 3시건, 식사때이건 아무때나, 발쿵쿵, 의자 끄는 소리, 방안에서 아령 등 운동하는 소리 등
그렇게 6개월 정도 천정을 요가봉으로 두둘겼답니다. ----
누가 이기나 보자, 나는 니 얼굴 안본다, 대신
오직 천장만 두들긴다 ---는 고집으로 대응했더니
드디어 발꿈치 들고 다니고, 거의 모든 게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거에는 환경부 '이웃사이'(2642) 이런 것도 소용없고
법원 소송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인간 시장 정글인 거죠. 
별의 별 인간들, 그냥 더 심하게 응징이 해답입니다.

집요해야 합니다.
윗집에서 모기 소리가 아랫층에서는 천둥소리가 된다.
아파트, 공동 주택에서는, 니네 바닥이 내 천장이고, 내가 천장 긁어내면 너희집 무너진다,
너희 집이 너희 게 아닌게 공동 주택이니, 이런 피해 싫으면 가해자가 떠나라.

뭐, 이런 기조와 다짐으로 
정신 무장하고 줄기차게 역공하면 됩니다.

제 친척도 '나는 신이나 짐승이면 몰라도, 사람한테는 안진다'는 한 성깔 하는데,
그 집요함에 주민들도 박수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