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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아래집 아저씨가 올라오더니 자기집 보일러실에 물샌다고해서
저희집 보일러실 가보니 저희집도 물새네요 ㅠㅠ
그래서 혹시나하고 윗집 올라가보니 윗집도 물새네요
방금 윗집에서 전화왔는데 자기윗집에서 보일러가 터져서
물샌다고 내일 기사가 와서 공사한다고 했다네요
그럼 이상황에서 저희집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래집 아저씨는 2년전에 자기집에서 물새는 바람에 자기 아래집 고쳐주고
자기집 보일러실 바닥은 직접 본인이 공구리를 쳣다고 하던데요
그럼 저희집도 내일 위에윗집 공사할때가서 저희 보일러실 바닥이랑
위에 물새는데 공구리 쳐달라고 해야하나요? 비용은 위에윗층이 부담하는건가요?
사진은 보일러실 위쪽에 물방울 뚝뚝 떨어지는거구요
보일러실 벽타고 물흐르는거, 바닥에 흥건히 물고인겁니다 잘 안보일수도 있지만 ㅠ
늦은밤 걱정되서 글올려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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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 얘기하심 뭐 일배책 보험으로한다하거나 알아서 해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