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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직원들의 불친절122
- 별람
- 등록일 2020-09-20 00:27
- 조회수 4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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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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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ingCamp
코스트코는 사서 집에서 입어보고 안맞느면 환불하는 시스템이에요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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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의기억곡선
코코 최대 불편은
무슨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볼 사람이 없을때가 더 많다.... 이죠...
물건 찾을때가, 쇼핑시간의 50프로가 넘는 경우가 많음...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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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master
코스트코 옷들 다들 엄청 편하게 만져보고 그러지않나요? 다 뒤집어보고 치수 찾고~ 옷입는 공간이 없지만 묻지마 환불이 되서 편하게 치수골라서들 우선 사가구요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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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알겠는가
코스트코 시스템이 그러한걸 어쩌겠어요... 싫으면 안가야죠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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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항상 이렇게 본인이 위반을 하고 걸려서 지적을 받으면
상대방의 태도를 꼬집으며 불만 제기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억울하기도 한게 살려구 확정하는 차원에서 입어본건데.. ] =이제는 독심술까지 해야하는 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스토리는 똑같아요. 1.본인이 위반함 2.걸려서 지적받음 3.지적하는 태도가 굉장히 불쾌함 4.내가 여기 몇년 다녔는데...내가 여기서 얼마를 샀는데...
도대체 왜들 그러는건가요?
코스트코는 하루에 수천명이 왔다갔다 합니다. 8km를 달려왔건 50만원어치를 샀건 그건 그냥 흔하디 흔한 수천명중에 한명일 뿐이에요. 집앞에 트레이더스 안가고 코스트코 간건 본인이 판단해서 간건데 왜 뭔가를 베푼것처럼 표현을 하는걸까요.
도대체 왜들 그러는 걸까요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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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람
다시 덧글을 남깁니다. 많이 배우게 됐고 고해성사의 글이 된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따끔한 말씀들에 제가 한 잘못이 직원분의 지적은 당연하다 느껴집니다. 이에 상한 기분은 위로가 됩니다. 좋은말들로 인한 위로보다 더 올바른 위로가 된 것 같습니다.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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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리.
지적하신분도 원글쓴이분도 멋쟁이네요.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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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마른멸치똥
겸허히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모습 멋지시네요.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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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y94
나도 글쓴님같은 태도를 본받아야 캬~~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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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셰프
역시 정공법이죠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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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런글은 답정너가 많은데 정신상태가 올바르신 분이네요.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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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보얌
두분 모두에게 추천 드립니다^^훈훈하네요. 이렇게 정반합으로 발전해가는 것이지요.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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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헐크
좋은 조언과 좋은 태도에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네요^^ 저도 제3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글쓴이님 글을 통해서 그리고 댓글을 통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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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33
별람님 멋쟁이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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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다가주미2
코스트코 에서 옷 입어보는게 안되나요?
요즘은 안갑니다만, 과거에는 입어보고 했는데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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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y
닉값 인정.베스트 댓글 가세요~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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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키선배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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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심지어 직원들은 월급쟁이라 신경도 안스죠 와도 고마워안합니다 오히려 안오는게 일이적으니 고마워할듯 ㅋ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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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Me
자신의 갑질은 인지하지 못한채 갑질은 무조건 안돼 하는 사람들 특징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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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솔로
좋아요가 200가 넘는데 싫어요가 하나도 없는 건 처음 보는 듯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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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보이
누구나 불완전해요. 저도 그렇구요. 그렇기에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객안내 시 좀 더 따뜻하게 말씀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적반하장식의 무례한 손님은 제외입니다만 ㅎㅎ
제가 일하는 곳이 공기업이자 서비스 관련 업종입니다. 집 바로앞이 코스트코라 10년간 다녀오는데 직원분들의 까칠함은 다른 곳보다 심한 것 같아요. 다른분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개념으로 접근하여도 서비스 정도가 저희 기관과 비교될 정도에요.
그 곳에서 일하는 친구(정규직)가 그러더군요. "이미 공무원들보다 더 공무원스럽다" "일부 직원은 명절 단기계약직이나 CDS직원(시식코너분들)을 신분으로 구분짓기도 하고, 또 외국계 유통업 정규직이라는 프라이드가 높아서 오만하다"
이해는 합니다. 그분들의 전문성도 인정하구요. 하지만 그 높은 프라이드로 고객 위에 설려고 한다면 주객이 전도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자본주의 시장에서 안가면 그만이지만 또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옹호의 글도 아닐뿐더러 코스트코의 서비스가 좀더 나아졌으면 하는 맘에서 남겨봅니다.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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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food10
그래도 매번 미어터집니다
결국 직원들이 친절하지 않는다고(불친절하지는 않음 단지 친절하지 않음) 해도 판매하는 제품이 매력있으면 소비자는 몰린다는거죠 한국마트들도 비슷한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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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람
정답입니다. 모든것 완벽한데 옷구매만 저와 맞지 않는듯해요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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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메일 / 요즘 코로나로 더 못입어보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안내가 친절하지 못하죠
나를알겠는가 / 코스트코 시스템이 그러한걸 어쩌겠어요... 싫으면 안가야죠
[* 비회원 *] / 항상 이렇게 본인이 위반을 하고 걸려서 지적을 받으면 상대방의 태도를 꼬집으며 불만 제기를 하더라구...
newspeak / 진상들은 본인이 진상인지 몰라요
별람 / 다시 덧글을 남깁니다. 많이 배우게 됐고 고해성사의 글이 된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따끔한 말씀들에 제가 ...
별람 / 안지워야겠어요. 나중에라도 제게 이글이 필요할때가 있을것 같아요.
moleskine / 의식의 흐름
헌드레드 / 근데 옷입어보는 사람한테 입으시면 안되요 말고 뭐라고하죠.. 얼굴에 걸린건 글쓴이 사정이구요.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