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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로수길 애플스토어 코로나 방역으로
입장은 입구에서
왼쪽 / 오른쪽 / 가운데 세줄로 나뉘고
줄세우는 직원에 가드까지 10명은 넘게 입구에 서있네요 (매장하나에 직원수가 엄청 많은 듯)
왼쪽은 수리 예약손님
오른쪽은 구매 손님 (예약하고 시간되면 오는 듯)
가운데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예약이라고 하더군요
대기줄도 1m간격 유지해야하고
대기 끝나고도 입구에서 잠시 담당직원 나올때까지 기다려서 직원이랑 같이 들어가고요,
예약자들도 예약시간 전에 도착하거나 하면 입장 불가능하고
동반자 입장도 불가.. 예약한 사람 본인만 입장가능하네요 (매장이 한산할 경우만 담당직원 판단하에 동반자 1인에 한해서 가끔 입장 가능.)
친구 리퍼받는거 따라 갔는데 동반자 입장불가에, 상담이 언제 끝나는지도 모르고, 리퍼니깐 연락도 안닿아서 입구 근처에서 멘붕상태로 대기했습니다 ㅜㅜ
지네 나라에선 이정도로 관리할까 궁금하긴 하지만 놀랍긴하네요;; 한국에서 이정도 하는 곳이 있을까 싶더군요
젊은층이 주로 이용해서 가능한걸까요? 다른 브랜드였으면 진상에 싸움 엄청날 것 같은데
아무튼 이런 방역이 마음에는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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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스벅에 계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