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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더 갚어치 있는 물건을 담보로 받고 빌려주게 되더라구요.
일례로 50만원을 빌려주면 아이패드 프로를 담보로 받는등...
어느정도 기한 지나면 친구한테 말하고 내가 현물로 가지거나 팔아서 차액만 친구에게 돌려주고 난 판매수수료+원금정도 받는데...
이렇게 하다보니....집안에 쓸모없는게 많네요.... 닌텐도 위도 있고.... ㅡ.ㅡ 전동 드릴도 있고....
100만원 빌려주고 받은 150만원돈의 금목걸이도 있고(지금은 더 올랐...) 돈받는대신 그냥 가지래요... ㅡ.,ㅡ
친구들도 마음 편해하고 저도 굳이 돈으로 받지 않아도 더 큰 값어치의 물건을 가지게 되니 손해를 보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물론 돈 안받을 생각으로 어려운 사정의 친구를 도와줄때는 제외...
저도 마찬가지로 돈을 빌릴 일이 있으면 무언가 물건을 담보로 맡기고 빌리는데 이게 서로 깔끔하고 좋다고 생각됩니다.
애초에 돈을 빌리지 않고 빌려주지도 않는게 가장 깔끔하지만 혹시라도 돈을 빌려주거나 빌리는 경우가 생긴다면 담보를 꼭 설정하는게 좋다고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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