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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main
- 등록일 2020-10-16 06:51
- 조회수 5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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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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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민
네. 지각 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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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본인등판ㄷㄷㄷ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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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지각에 쌓이고 쌓이면 결국 무단결근으로 번질겁니다 제가 지각 상습자라서 잘압니다
12년 몸담은 회사에서 7년째 제가 지각중입니다
8시부터 근무인데 6시30분 출근을 강요 5년동안 6시에 출근해서 무단결근 1도 없이 모든 회사 회식부터 출근까지 준수하게 해냄
술먹고 심심하면 지각에 결근 하던
사원 3명은 사무관리직 인사쪽이랑도 술자리가 잦앗는지
항상 호봉 가산을 받고 진급도 한번도 막힘없음
입사 6년차
동기중 5명중 혼자만 진급 탈락 가호봉 한번도 없음 회사 정책에 항상 불만을 표했던 사람들이 진급우선 대상이 됨 묵묵히 조용히 불만없이 하라는일 다하고 남들 술먹고 다음날 편하게 무단결근할때 2 3 사람몫을 감당해냄 . 위암발병..수술.. 1년간 휴직
6년 개근 하니까 보답으로 주변에 무단 결근 상습 자들만 가호봉과 진급 대상이 되고
그마저도 불만없이 묵묵히 있었으나 1년 휴직이면 더더욱 진급심사 대상 아닐거라 판단이 들었고 이건 현실이 됨 이건 좀 난처했던 진급결과 해명에 인사쪽의 좋은 구실이 됨
7년째 지각중
그나마 무단결근은 안함 회식도 불참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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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난독이신거 같은데 입아프게 두번 설명 드리면 사회생활 메인퀘스트 서브 퀘스트 추가 퀘스트 다하는 동안 퀘스트수행안하고 GM에게 항의한 유저만 레벨업 보상을 쓸어갔단 소리죠
이렇게 혹사하다가 몸에 병이 걸리니 이후 진급 심사에서 더더욱 멀어져서 대상자가 아니게 떨어졌단 말입니다
술먹고 잦은 무단 결근과 업무 지시에 대한 불만 표출이 사회생활의
요령인가요?
제가 발견한 요령은 내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자 입니다
수술실앞에서 배 드러내고 죽음의 문턱에 한발짝 딛어보세요
내가 얼마나 바보같이 살았나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어제는 전 반장님 부고였네요 정년 퇴직 1년 3개월만이죠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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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팜죠님 말씀대로 입니다
술자리 자주 했고 학교 동문 이다 하더라구요
이것도 일종의 흙수저 금수저 개념인데 흙수저로 출발해서 아무리 성실하게 근무태도 불량한 사람 꺼지 커버해봐야
내가 이 사람들을 이길 방도가 전혀 없다는것
몸이 이지경이 되도록 성실함과 근무 능력을 인정해주는건 주변 동료와 같은 직종인 사람들 뿐이였지
윗생각은 다르더군요
기본을 한다는 전제와 비슷한 업무능력도 아닌경우의 진급과 그에 대한 구설수도 결국 그저 제 병력 사항이 좋은 구실거리였을뿐
밍비님 이미 깨달았을뿐입니다
이제 안해 빼애액 이런 비유부터 이미 틀리셧어 요
이제 안해 빼애애액이 아니라 메인 서브 추가 퀘 다 하다가 아파서 한동안 접속 안했더니 GM이 레벨업을 아예 잠그고 계정도 압류 시킨 상태인거죠
일찍 출근하고 남의 몫까지 일한다는게 진급과 인사고과의 대가를 위한 노력의 포석이었다면
이젠 그게 아무 의미없고 필요 없는 댓가 로 저한테 인식된것뿐
앞으로의 진급과 인사고과를 걱정할 필요도 기대할 이유도 없는 마당이고
인생에 진급이나 직장 직급 보다 더 소중한걸 깨달았다 입니다
팜죠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진급과 인사고과에 기준에도 어느정도 부합하였고 그에 적절한 대응이나
노력을 할수 없는 몸이 되었고 이제 아프다고 누가 알아주지도 진급의 가능상을 보는것도
그전과 다른 몸으로 2배의 노력을 안할뿐입니다
마치 진급 안시켜줘서 7년째 지각중이다 라는 글의 논조로 적은 저도 잘못입니다
그런대 사실
팜죠님의 말씀대로 회사생활을 요령 껏 임하든 현재 제가 하는 방식이 더욱 저를 구렁텅이로 몰아 넣든
제 자신은 이제 원래대로 돌아갈수 없습니다 수술하기 이전으로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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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스스로 난 일잘하는데 회사에서 날 안챙겨 라고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사회생활 어케하는지 실제 봐야함...회사에 불만 표내는 사람도 진급하고 동기중에 혼자만 진급 못하는데 이걸 어케 해석해야할지...운이 안좋았다? 나도모르게 찍혔다? 나빼고 모두 손바닥만 잘비빈다? 확실한건 미련할정도로 성실한 사람은 자기가 부당대우 받는다 생각해도 끝까지 성실함 부당하다고 상습적으로 지각하고 그러는짓 안함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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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망비님 우선 글이 좀 날카로웠던거 사과 드립니다 그렇게 쓸 의도는 아니였네요..
그리고 망비님 말씀도 맞습니다
사실 신입 두명 들어왔는데 망비님이나 팜죠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어느정도 능력치는 다 비슷할뿐
어떤게 사회생활을 잘하는건지도
아마 망비님과 팜조님이 말씀하시듯 후배들에게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요령이 없으시다고 하셧는데 요령없엇을뿐 사실 이게 사회생활이고 현실이란걸 모르고 있는게 아니였습니다
다만 제 소신이랄까 지향하는 방향이 바뀌었을뿐
후배들에게 멘토가 되면서도 반드시 제가 해왔던게 옳은길은 아니다 라고 해줄뿐
누군가가 알아줄때까지 노력하고 묵묵히 하는 사람이 잘하는게 아니다
누군가가 알만큼 잘하는게 잘하는거다
김루이지 님 말씀도 맞긴 한데
진급심사에서 말이 많았던적이 그때말고는 없었죠
아무리 그래도 우선 근태 발생이 안되는게 회사의 기본이죠
일주일에 2일에사 3일을 결근하거나 주말 특근은 무조건 쉬던 사람이 진급
업무 능력 업무능력이 좋을거다
아무리 잘해도 일주일 3일 일하면서 얼마나 대단한 능력을.?
말씀하신 대다수가ㅜ사실 진급에 부적격한걸 인정안하고 주변욕만 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습니다만
전체화 시키는 오류응 조금.섣부른 감이 있습니다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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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총총
이루리드님 지각이 뭐 자랑입니까 일시켜준것만 해도 감사하세요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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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자랑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제발 주말에도 일좀 해달라고 부탁받거든요
실컷 진급 시커준 인간들 주말마다 배째라 하니 저한테 부탁 합니다
근대 할 이유는 없죠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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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근태는 사회생활의 가장 기본중 기본이며 신뢰의 상징인데 지각을 무슨 자랑합니까... 저라면 아무리 일잘해도 상습 지각하는 사람이랑은 일하기 싫습니다. 그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부터 받거든요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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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결근도 아닌데 지각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있나요?
아참 제가 윗분들에게 말씀을 안드렸네요
우리 회사에서 지각의 기준은
8시부터 근무 시작인데
6시 30분 까지 출근해서 사무실 주변 청소와 정비를 안하는게 지각의 기준입니다 저는 7시 40분에 도착하거든요
근무시간보다 1시간 일찍 안온다고 스트레스 받으시진 않으시겠죠??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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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락지자
음. 댓글을 읽고서 댓글들을 다시는지 약간은 의문이 드는 분들이 계시는 느낌입니다.
안타깝게도 단순히 성실하거나, 단순히 능력이 뛰어나다고 승진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젠장할~
그것은 공정하게 보는 사람이 인사권자이며, 그분에게 연줄이 밀접한 사람이 같은 진급대상자에 없어야 할 것 같아요.
경쟁?자들에 비해 연줄이 없는 상태에서라면 여러 당혹스러운 일들을 겪으셨을 것 같습니다. 저또한 비슷하게 팀장이 빽이 있는 사람이었어요. 본인의 능력도 괜찮은 편인데, 막강한 빽이 첨가되니, 정말 두려울 게 없더군요.
발령받아 오자마자, 여러 형제들이 우리 회사에 남편들도 우리 회사 형제 중 한 명의 사돈은 우리 회사 이사급 정도를 역임하고 퇴직하셨다. 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알아서들 기길 바랐던가 봅니다.
제가 발령받은 지역의 본점과 지점, 중앙의 본점, 형제 내외들이 두루 포진해 있다고 하더라고요. (형제분들이 어느정도 공부를 열심히 한 분들인가봐요.)
팀장급에 오른지 1년차라고 하던데, 오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한 달에 2주 휴가, 2주 출장, 2주 출장... 담당 업무가 있으니 지역의 본점에서 불나게 전화가 와도 자리에 없는 거죠. 승진에 도움이 될 중앙의 본점의 프로젝트 두어개에 지원해서 그쪽에 가있는 걸요.
지역 본점에서 매일 전화 오는데, 하도 없으니 통화 중에 '또! 없어요? 하아...' 하며 한숨 쉬고 그래요. 그 업무는 당시 막내인 저에게 몰고, 계속 쪼는 거죠. 하루에도 몇 번 혹은 몇십 번씩..
다른 곳은 팀장급이 하는 업무라 다른 지역에서조차 동일 업무를 2년 가까이 하고 있는 동기들 중 해본 적이 거의 없는. 저 또한 새로 발령 받아 그 업무 자체가 처음이었건만.(입사 극초반)
사무실의 나머지 2명은 거의 자리에 없거나, 대놓고 노는 시간이 하루 시간 중 훨씬 깁니다. 때로는 8시간 이상 놀고 그러니까..(2개 사무실 한 팀, 우리 사무실 구성원은 저까지 3명) 저는 수당은 거의 받지 못하고, 혼자 하루에 몇 시간 더 하고, 주말에도 도서관에 종종 가야했어요. 그래도 일이 줄지를 않더군요.
본적도 없고 팀장급에 준하는 사람 이상이 하는 업무를 계속 던져주니까. 그리고 다른 직분 사람들 것도 팀장이 나에게 준 것들... 팀장급 제가 모르는 업무를 그분들을 통해서 해결해야 했을 테니..
결국 저도 이루리드 님만큼은 아니겠지만, 건강히 많이 상하여 지점을 옮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어이없는 처사들은 말하지 않았지요. 물론 가장 가까웠던 소수의 동기는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보니 서로 알고 있고요. 그 동기가 제가 맡은 일의 양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수위를 다툴 정도로 지독하다고 해서 알았을 따름입니다.
팀장이나 선배가 저보고 느리다면서 실수가 많다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쪼고 그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10년 이상 선배보다 업무가 빠른 것 같더라고요. ㅎㅎ (그 사실을 알고 나서, 선배의 태클 중에 일이 느리다는 항목은 빼버리더군요) 실수도 더 적게 하고..
제가 공공기관이라 한 번 들어오면 오히려 잘리기가 쉽지 않은데, 인맥들을 동원해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규정을 멋대로 해석하여 자르려고 하더군요. 인사담당자들에도 인맥이 여럿이니.. 저에 대해 어떻게 설명을 했을지 그분들 말투나 내용만 들어도 알겠더군요.
퇴근 후에도, 업무 중에도 출장 가서, 술자리를 만들어서, 그렇게 10년 이상 온가족이 쌓은 인맥은 와우~ 엄청납니다. 게다가 수준 이하라 생각해 그때 이후라 관심을 끊었는데, 현재 인사담당의 옆부서 같더라고요. ㅋㅋ
아마도 시키는 업무를 다 해내지 못했고 이유야 무엇이든 (집에 일이 생기든, 건강이 상해서든) 지점을 옮긴 것.. (아마도 주위 사람이 보기에 아랫사람이 빨리 자리를 옮긴 것을 좋게 안 볼 수도 있으니) 그게 언짢았을 것 같군요.
몇 주를 오로지 그 일에 매달려서 잘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자료들을 제출하고, 그래도 계속 자르려고 해서, (회사 규모가 조금 큰 편입니다.) 익명으로 중앙 본점 규정 담당자에게 문의했더니 이렇게 대답하더라고요. "제가 그 지역 담당자가 아니라 결정할 수는 없으나, 제출하신 것이 충분한 것 같고, 담당자가 과하게 요구하신 면이 있어보입니다."
겨우 살아남았네요. ㅋ
그리고 그분은..
고속승진자입니다.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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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터
지각을 한번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한 사람은 없다.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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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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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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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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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ain
.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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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본인등판ㄷㄷㄷ
몽초니 / 면접때 지각했는데 왜 뽑죠... 면접 지각, 첫출근 지각이면...
강지니~ / 술먹어서 늦잠 게임하고 늦잠 그냥 늦잠 그러다 무단결근ㅋㅋㅋ
참쉽죠? / 고백해서 퇴사하고싶은 욕구를 깨워주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