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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톤급 신형 도산 안창호급 2번함인 "안무함"이 오늘 진수되었습니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오늘 대우조선 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중형급 2번함인 (KSS-3, 3000톤급) 진수식을 열예정 입니다.
국내에서 독자 설계및 건조된 잠수함이며 영국과 독일의 기술지원도 있었으며 안무함은 2012년 계약을 하고 2016년 착공에 들어가
2018년 기공식을 거쳐 오늘에 이르러 진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길이는 83.3m 폭 9.6m 이며 수중 최대 속력은 20 kts(시속37km)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탑승인원은 50여명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장보급에 비하면 2배 정도 커진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차기는 4000t급 이상의 핵추진 잠수함을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난관이...
안무장군은 대한제국 진위대 출신으로 일제에 의해 군대 강제 해산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에 투신하신 분으로
봉오동전투, 청산리 전투에 일본군을 대파하는데 큰공을 세우셨으며 안타깝게도 1924년 일본군의 급습으로 총상을 입고 체포되 순국하셨습니다.
정부는 1980년에 안장군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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